우리는 2002년 여름을 이렇게 보낸다.연수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을 농촌의 정서와 어울어진 자연스런 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원과 함께 어렵지만 팜스테이를 병행하며 교육하고 있다.주로 경기도 김포, 군포, 가평, 오산, 안양등지에서 찾아오며 합전마을은 성심성의껏 배려하고 있다.(총800여명)팜스테이에 참여하는 농가들정의국, 오세인, 최재희, 나상범, 김경진, 나철환, 나병국, 노숭곡, 안순이, 박성례, 구금환, 긴정순, 장명재, 나상문, 김현두, 구재열, 나병인, 나인숙, 송일선(19농가)주로 2박3일로 이루어지며 아침은 각 농가에서 뜰 앞에 심기운 유기농 야채로 대접하고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교육원에서 계획한 대로 이루어지며 우리 마을은 천연염색, 농사체험, 갯벌체험을 안내한다.그 밖에 대전 소비자를 생각하는 시민의 모임(124명) , 농협충남지역본부 팜스테이 가족들(60명) 그 밖에 어린이 캠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