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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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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298회 작성일 02-07-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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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농촌을 아름다운 수채화로 본다.모든 생명체 자체가 하나의 작품으로 서 있는 까닭에 함부로 밟거나 쓰러뜨리지 못한다.그들의 아우성이 곧 내 세포의 일부분으로 변해 있으므로.혹자는 이런 나를 부르조아라고 놀린다.어려움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라고.그러나 반드시 육체의 고통으로 오는 노동이 농촌의 전부는 아니다.그리고 내가 선택한 인생을 연습장처럼 버리기 싫은 까닭이다.내가 서 있는 이 곳을 가장 아름다운 연극무대의 한 장면으로 남기고 싶다.그래서 오늘도 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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