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2023   #오디   #곶감   #2024   #고구마   #사과   #간송정  

자유게시판

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 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46회 작성일 01-11-27 14:40

본문

선진지 견학 일정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아직도 끝나지 않은 수매때문에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이 많아 다수가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시간들 쪼개어 실행에 옮겼다.처음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위를 달리면서 격세지감을 느꼈다.'저기 좀 봐. 저기가 우리 밤골여. 얼라 저기 좀 봐. 저렇게 훵 뚫린 곳이 됐네'산골짜기가 변해 교통의 요지로 변해 있어 우리 스스로도 놀랬다.보통 2시간 넉넉히 잡아야 했던 홍성에는 약 40분이 걸려 시내에 들어섰고 그나마 안개가 자욱하여 천천히 간 길이랜다.우리의 목적지는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환경회관에 가는 길이다.주형로씨에게 어제 저녁에도 통화하며 우리에게 들려 줄 특별한 말을 부탁했고 그 일을 위해 일부러 서울에서 일 보다가 다시 내려왔노라고 말해 미안한 마음을 들게 했다.주형로씨는 우리와 친분이 오래 전부터 있어 서로의 교감을 나누던 사람이다.이렇게 일어서기까지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노고는 이루말할 수 없는 것이어서 한 사람이 올바로 서기에 얼마나 많은 주변인들의 협력이 필요한 지 잘 알고 있다.5m앞도 제대로 볼 수 없는 짙은 안개 속에서 문당리에 도착하여 황토로 지은 회관을 살펴 보았다.작년에 왔을 때는 언제 다 지어질까 하던 건물이 훌륭하게 서 있어 그 안에 우리의 육체가 녹아지는 것 같은 동질감을 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