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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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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01-01-1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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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아래 새 것이 없다고 전도서는 말하고 있다.하지만 해가 바뀌고 지구가 도는 이치를 만들어 우리는 묵은 때는 벗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곤 한다. 그리고 지난날의 잘못은 우리의 아픔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으로 시작한다.우리의 일터인 이 농촌도 다시 시작할 일이다.억누르고 있는 부채와 밀려드는 수입 개방 압력에 짓눌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다면 참으로 후회 할 일이기 때문이다.우리가 살고 있는 땅이 있는 한 우리는 우리 몸에 맞는 먹거리를 생산해야 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할 의무감을 가져야 한다.이 의무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땅을 살리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지난날처럼 화학비용의 남용으로 산성화된 땅에서 좋은 농산물을 기대하기 어려운 일이다.고품질로 승부를 걸어 자기 이름의 명예를 걸고 전문인이 되어야 하는 것이 우리 농업인자세인 것이다.자기가 생산 한 것에의 대단한 자부심이 있는 한 이 농촌은 다시 살아날 것이고 우리 것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요즘 우리 동네에서는 명품을 만들어 내는 일을 과제로 삼고 있다.농산물은 곧 싸다는 개념으로 사은품에 끼워 판매하는 정도로 전략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한 명품으로 자리잡고 이름그대로 생명의 먹거리로서의 이름값을 하는 것이다.단순히 씨뿌려 가꾸고 거두어 파는 과정에서 도공이 자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작품을 생산하듯 우리도 더 많은 정성과 연구로 최선을 다하여 생산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것이다.적어도 자신의 생산품이 2001년 대한민국 히트상품의 대열에 당당히 드는 영광을 안는 우리 농업인들이 새해엔 많이 나오기를 기대도 해 본다.이제 밝아오는 신사년에 신바람 나는 들녁에서 풍년가 높이 울려 퍼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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