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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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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랑농장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00-12-0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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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지 못한 일들을 마무리 하며 11월을 보냈다.특히 11.27-28일에 전국 팜스테이 농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가 있었다.우리 마을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큰 경사여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기쁨으로 모임을 끝낼 수 있었다.아름다운 우리 마을에 초겨울의 운취를 담뿍 안은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할 수도 있었다고 강원도에서 오신 분도 계셨다.찾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지금은 그린 튜어리즘의 시대로 전원과 더불어 여행하려는 수요자가 많다고 했다.농가에서 농사체험과 더불어 흙에서 온 생명들이 자연으로 돌아와 마음껏 휴식과 삶의 재충전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우리가 돕는 역활을 겸하는 멋진 제도이다.오셨던 많은 분들이 이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우리 마을의 팜 스테이에대해 관심을 가졌고 우리는 정성을 다해 대접했다.이 곳을 다녀 가신 전국 팜 스테이 농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그리고 여러모로 애써 주신 농협 관계자에게도 감사 드린다.유기농으로 농사지은 배추를 11.30일에 서울로 보냈다.노랗게 속이 찬 배추를 고추장에도 찍어 먹고 푹쪄서 양념 고추장에도 찍어 밥에 얹어 먹으니 그 맛이 꿀맛이다.남편의 별명이 배추아빠 일 정도로 배추에 관한한 타인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의국표 배추를 오늘도 2포기 생으로 먹었다.우리 식구뿐 아니라 전국의 모든 밥상위에도 생배추를 고추장에 찍어 먹는 캠페인을 벌이면 좋겠다. 이것이 김치 종주국의 밥상모습이라고 선전해도 좋을 듯하다.(애순 생각) 그리고 마을에서는 서울 교회와 직거래로 절임배추 110상자가 올라갔다.온 동네가 쉴 틈 없이 돌아가는 우리 합전마을 하나님의 축복이 깃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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