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무사히 도착하셔서 글까지 주시니 감사합니다.그 날 오후에 어머니 모시고 집에 왔더니 아직 도착하지않으셨더군요.마을 어른들이 다 오시지 않아 더 기다리지 못하고 메모만 남기고 갔습니다.점심도 제대로 드시지 못했다는데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특히 바닷가에서는 열량소비가 많아 배가 많이 고픈데 등등...을 걱정하면서 다시 돌아왔더니 이미 출발하셨더군요.서운했지만 다시 만날 시간을 기다리기로 했답니다.저번에 갔던 갯벌보다 는 아기자기한 면이 있어서 좋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많질 않았군요.마침 마서면 전체가 화합잔치겸 체육대회로 모두 출타중이라 더 사람이 없었던 것 같아요.다음 기회는 더욱 좋은 만남을 기대하면서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