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순씨..안녕하세요!저예요.순예예요.오늘부터 저희집이 인터넷이 들어왔어요그래서 이렇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어머님게서도 건강하시고 남편,아이들 다 잘 지내는지요..?저는 잘 지냈답니다.오늘 농가주부모임회의에서 회장을 뽑았는데제가 다시 됐어요.안 하려고 했는데..됐네요..이왕 된거 정말 열심히 해야죠 애순씨~ 우리 힘을 모아 이끌어 나가요.전 그럼 이만 글을 마칩니다.만나는 날까지 건강하고 가정의 평안이 있기를..... 2001.12.19 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