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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엑기스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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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4건 조회 1,488회 작성일 08-06-1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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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서 아이들과 매실딴것으로 매실 엑기스를 만드려 합니다.


깨지고 상처 난것은 골라냅니다.


손으로 땄기 때문에 버릴게 별로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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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씻어서 물이 빠지도록 바구니에 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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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깍는 칼로 꼭지와 안에 있는 것들을 파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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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 같이 깨끗해졌지요.


상처없이 잘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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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족한 과도 끝으로 살짝 건드려 뜯어냅니다.


좀 기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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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내지 않는게 관건입니다.


딸래미는 감자칼로 도화댁은 과도칼로 둘이 하니 금새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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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도화댁 요리 배울적에
아이들 고모부가 독일출장길에 사와서 선물했던 행켈 칼 세트랍니다.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할 줄이야....


이쑤시개로 시도했더니 망가지고 잘 안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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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깔끔해졌네요.


이걸 따내지 않고 그냥 엑기스 만들면 나중에 걸러낼때 이물질로 떠서 좋지 않더군요.


그보다 엑기스맛을 쓰게 하는 요인이라니 당연히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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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낸 이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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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씻어 채반에 널어서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마르도록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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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없어지고 뽀송해졌네요.


만약 물기 있게 해서 엑기스를 만들면 곰팡이가 생기거나 맛이 변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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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에 널어진 매실이
한쪽이
6kg이니 총 12k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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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먼저 설탕 3kg자리 2개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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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 없이 햇볕에 말린 유리병에 매실한번 설탕한번 시루떡 앉히듯 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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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매실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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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지막엔 매실이 보이지 않고 묻히도록 설탕으로 덮습니다.


설탕과 매실의 비율이
1 :1의 양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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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6kg + 매실 6kg인들어간 셈이지요.


나머지 6kg은 농원에 있는 항아리에 담아보려고 남겼습니다.


적은양은 유리병에 담고 많다면 항아리에 담으면 좋을것 같아요.


같은조건으로 용기를 달리하면 어떨까 싶네요.


항아리와 유리병의 용기를 비교해 볼 기회인것 같아요.


1주일쯤 지나면 매실물에 설탕이 녹듯 물이 생깁니다. 위의 설탕은 그대로 있을 수 있습니다.


요때 꺼내서 뒤적여 섞어서 설탕이 잘 녹도록 해 줍니다.


밑에 설탕이 가라앉을 경우도 같은방법으로 섞어 저어 줍니다.


거품이 생기면서 매실이 쪼글거리며 위로 뜨게 되지요.


밀봉해두어 100일안에 거르면 매실엑기스가 되겠지요.


100일이 지나면 매실씨에서 독이 나온다 하지요.


걸러 낸것을
여러가지로 사용되어지고 있어요.


올해엔 그 매실씨로 베게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매실은 씨까지 버릴게 없다 합니다.


매년 매실엑기스와 매실 술,매실 쨈등을 만들었지만 매실짱아찌와 매실고추장은
만들어 보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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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도에 만들었던 매실 엑기스입니다.


김장철에 사용하고 고기재울때등 요리에
사용해 왔는데 이것들은 농원에서 일하면서 음료로 먹을 것입니다.


매실엑기스는 발효식품이라 묵힐수록 좋습니다.


걸러서 그냥 바로 먹는것 보다 한해정도 지나서 먹으니 맛이 더 좋습니다.


걸러진 매실엑기스도 매실독과 설탕이 중화 되어져야 하는 기간이 필요하거든요.


올해 담근것은 되도록이면 내년에 먹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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