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아짐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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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828회 작성일 08-05-09 22:46본문
요즘 농촌에는 모판를 넣고 모내기 준비에 바쁩니다.
울 형님네도 복합농을 하기에 일손이 많이 필요하지요.
같은 성씨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이라
모두다 아짐 아재 형님 아우입니다.
그 중 임실아짐 얘기를 하려구요.
10남매 중 막내아들을 임실아짐 40세에 낳았고
그 아들이 4살때 임실아재가 돌아가셨답니다.
40대에 홀로 10남매를 키우자니 얼마나 힘드셨을지....
임실아짐 40세에 낳았던 그 막내아들이 40세가 다 되어간답니다.
새벽까지 달빛삼아 혼자서 모를 심다가 여우우는소리에 집을 찾으면
10남매가 엄마를 기다리다 잠이 들어 있고..
양푼에 밥비벼 10개의 수저꽂아 놓으면 10남매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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