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출한 오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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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1건 조회 996회 작성일 09-01-17 16:14본문
지기는 새벽에 1박2일동안 다른지역에 다니러 갔습니다.
오후 서너시면 점심이후 배가 출출할때입니다.
아들녀석이
뭔가 먹고프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거실에 놓아둔 고구마상자 밑바탕에 몇개가 눈에 뜁니다.
큰것 두개를
집어 씻어 깍았습니다.
노란빛은 호박고구마고 하얀빛은 밤고구마인것 같네요.
어슷썰기를 하여~
튀김을 할까하다가....
직화냄비에 은박지를 깔았습니다.
냄비에 예열을 한뒤 자른고구마를 놓았습니다.
금새 익을것 같지요~
어느새 냄새가 나는걸 보니 익었을것 같습니다.
밤고구마도 같은방법으로 구웠습니다.
조금만 더 뒀더라면 탔을것 같지요~
넘 바짝 구워진것은 과자처럼 바삭거림이 느껴진다네요~
맛든
동치미를 꺼냅니다.
배도 한개 씻어 깍았습니다.
동치미무는 채썰기를 하고 그옆에 나박썰기는 배입니다.
구운고구마옆에 사과도 한개 깍았습니다.
요것이 오후 간식입니다.
적당하게 요기가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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