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때깔이 넘 좋은 고춧가루 들고 오신 울 아빠를 위해
닭한마리 아주 맛나게 볶음탕 끓였어요...
이제 햇고추가루로 바꿔주야 할때..ㅋㅋ
울 할머니 댁에서 가져온 고추~~
울 엄마가 하나하나 닦고.. 적당하게 씨도 빼고,,
방앗간 가서 빻아다 주신 고춧가루..
제가 한다고 걍 놔두라고 했건만,,
일해놓구 또..아파서 누워있을검서..그래도 다 빻아서..
아빠편에 보내수셨어요~~
엄마 땡큐~~^^
집에 감자는 싹이 나기 시작하고..
공방에 감자는 싹두 없어서..
ㅋㅋ
도화농원에서 보내주신
토실이 고구마를 넣고
닭볶음탕 했답니다~~
오늘은 아빨위해.. 특별히 토종닭으루다가~~~
울아부지가 고구마 한개 집어 드시더만,,
이거 고구마냐?? 하시네여~~
그렇다고 하니..감자가 왜이리 맛나나 했답니다~~^^
울 아빠두 고구마 잘 안드시는 애연가중 한분..
담배피우는 사람에게 이렇게 좋다..저런게 좋다 암만 말해두 잔소리를 들으시는 울아빠..
그런데..맛있게 해드리면,,걍 드십니다..ㅋㅋ
소식하시는 아빠가 그래도 많은 양의 닭고기와 고구마를 드셨답니다..
장인어른 위해..
그 사랑하는 닭다리를 냉큼 드리고,,
울 신랑도 밥을 두공기나 먹고는
또..정신 못차리고,,ㅎㅎ
요즘은 고구마로 감자랑 같이 채썰어서 볶아주고,,
고구마졸임도 해먹고,,
무조건~~ 구워도 먹고,,
아주 고구마 즐기기에 빠져서 산다는..ㅋㅋ
혹시~
고구마를 넘 사랑하사,,
너무 많은 양을 드셔서..
얼굴이 누리해지시는 분들..
걱정마셈..
베타카로틴 땜에 그런건데..
몸에 이상이 전혀 없답니다~~^^
오히려 노란색 항산화물질은 피부노화를 막아주는거 아시져??
울아빠는 닭껍질을 넘 좋아하셔서..
껍질 벗기지 않고 했답니다..
기름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껍질 벗기고 조리하시면,,더욱 구수하고 맛나는 닭 볶음탕을 드실 수 있답니다~~^^
자매품~~ 닭모래집 볶음..
ㅋㅋ 이거 완전 꼬들~~
완전 고소~~
나 포장마차 차릴깝쇼??
아시는 분이 물닭갈비인가??
하튼..뭐..그런걸 드시곤.. 사업을 하실 생각인데..
그 속에 들어간 양념을 잘 못찾으신다고,,
음..저에게 자문을 구하셨는데..
음식 싸들고 오시면,,
걍 먹어주고,,거기 뭐 들었는지 갈켜주면 된다고,,
비율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는데..
과연.. 나의 감각이 그정도 일지..
사뭇..기대반,, 부담반,,ㅋㅋ
http://club.affis.net/zjubu
이 포스팅은 아피스 주부동호회와 함께 합니다~~^^
도화 농원 궁금하시면??
http://www.dohwafarm.co.kr
도화농원 홈페이지
http://blog.daum.net/dohwafarm 도화댁의 복숭아사랑, 고구마사랑 블로그
도화댁-010-9257-6599, 도화지기-010-8647-905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