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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을날의 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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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503회 작성일 11-10-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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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날~


시골은 이때쯤이면 좀 여유롭다 할까~


가을걷이 전이라서~~~`


초가을날의 외출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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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의 비응항에....


전북권에 살면서도 이곳은 첨이니~


아직은 상권이 형성이 되지 않은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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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어회시장에 들렸더니


러시아에서 왔다는 킹크랩이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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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만 봐도 무서운 큰 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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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에는 우럭이 좋다고 하니 횟감뜰때 빠질수가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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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낙지가 먹고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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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나오기전 참기름에 목욕시킨 산낙지부터 시식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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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젓가락으로 집어지지 않을땐 숟가락이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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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있는 전어회는 한점도 먹어보지 않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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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가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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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도 따라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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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어찌나 큰지 게딱지가 접시에 올려놓으니 넘칩니다.


요거 저혼자 먹었습니다.


사실 가재보다 요 게딱지가 더 맛있었어요.


몸보신을 한듯~ 너무 맛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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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전어~


전어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눌이 들어오다하던가요~


애주가들은 구운 전어와 이스리 한잔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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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에서 새만금을 건너 달려달려 곰소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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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코스모스앞에서 한컷~


가을나들이를 위해 머리염색까지 하셨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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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은 한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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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가을하늘과 바다~


그리고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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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만 갇혀살다보니 확트인 바다가 그립다는 남편 도화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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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나무를 감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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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오묘한 섭리에 감탄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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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지려하네요.


출출한 배를 곰소의 소문난집에서 바지락죽으로 채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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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주인장이 기독교인인가 봅니다.


성구들은 언제 어디서 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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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5쌍이 모이다보니 총 10명이 되었어요.


뭐 먹을때 숫자를 세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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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먹는데 밑반찬이 여러가지로 갈끔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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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위에 채썬고명이
인삼인듯 향긋함이 전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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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살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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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도 넣었네요.


죽끓일때 녹두넣어주면 씹히는 맛이 참 좋습니다.


녹두는 해독작용을 한다고 어릴때 친정어머님께서 자주 죽에 넣어주셨거든요.


초가을 어느날의
외출은 이렇게 끝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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