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을 따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324회 작성일 11-05-04 19:43본문
복사꽃피면 두릅순이 올라오지요.
산나물의 황제라 불리는 두릅의 효능을 보자면...
두릅은 해열·강장·건위·이뇨·진통·거담 등의 효능이 있으며,
특히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여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해 준답니다.
두릅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준답니다.
두릅의 쓴맛이 나는 사포닌 성분은 혈액이 순환하는
것을 도와주고 피로 회복에 좋다고 합니다.
정신적 긴장이 지속되는 일을 하는 사람과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숙면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두릅의 생즙을 마시면 통풍, 두통, 신경통에 좋구요.
발암 물질의 활동도 억제하여 육류가 탈 때 만들어지는
발암 물질과 담배의 유해 물질의 활동성을
90% 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졌답니다.
계속 꽃솎기작업을 하면 목도 아프고 일의 진도가 나가질 않거든요.
점심때가 되어 두릅을 찾아 나섰지요.
조금더 키워서 따면 좋으련만...
제가 급한마음에 이렇게 두릅의 첫순을 땄지요.
아끼다 뭐된다는 진리의 말씀에 따라 뚝딱뚝딱~
점심에
데쳐셔 초장에 무쳐 먹었어요.
큰것보다 이렇게 작을때가 맛나더라구요.
며칠후
남편 도화지기가 또
두릅따기 나섰지요.
두릅따기는 저보다 고수(?)거든요.
에구~멀리서 봐도
두릅이 너무 많이 핀것 같아요.
좀더 키워 따겠다고 아끼다간 ~~~
두릅따는 기쁨~
코팅장갑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