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기술센타 에서 오전중에 e- 비지니스 첫 연구모임이 창단식이 있다네요.

내년부터 새롭게 출발하는 연구모임이 되는셈인데요.

기술센타 소장님이시죠.

단 10명이라도 좋다~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만 끌고 가겠다 하시네요.

연구모임을 만드시고 이끌어가실 담당 장옥계장님이구요.

이제 시작이니 오래도록 함께하시길....

뒤에 비친 자막처럼 송영호강사님과 함께~

교육이 시작되었구요.

총각네 야채가게는 아주 유명하지요.

꿈에 대한 ...

e-비지니스를 시작하기전에 마음가짐을 다져봅니다.

오전교육 빨리도 지나가더군요.

바우골님~

오랫만이에요.

박사골님 눈좀 뜨세요.ㅎㅎ

모두 임실지역분들인데 초면인분들이 더 많아요.

첫날인데 시간이 없어서 인사도 못나누고..

모두들 일하다 나오신분이라...

년말 총회때 다시 편안한 시간갖게 될것 같으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어집니다.

점심식사후 농원으로 돌아왔지요.

며칠전 옮겨심은 매실묘목이에요.

주변 정리를 하느라 보이지 않아 다치게 될까 싶어 눈에 띄게 하기위해서 ...

남편이 복숭아겨울전정을 조금씩 해나가고 있네요.

그 바닥에 떨어진 잘린
가지들을 모읍니다.

단순노동에 쉬워보여도 다리와 허리에...

날이 차서 손발이 시렵더군요.

마르면 한곳에 모아 태울겁니다.

흩어진 가지들을 모아놓으니 깔끔해졌고 위에 나무들도 시원스러워 보이네요.

오늘도 바람이 불어 만만찮은 날씨인데 내일은 눈이 내린다지요.

농원앞쪽에 둘러쌓인 일부 잡목들을 제거하는중...

지인이 오셔서 집에 화목보일러에 땔감으로 쓰겠다고 베는 것입니다.

추운겨울을 잘 나기위한 준비를 하고있는 것이지요.

쌓인 땔감만 봐도 맘이 따땃해지네요.

어떤일이든 추위에 떨면서 일하면 힘들고 몸에 무리가 옵니다.

겨울일은 쉬엄쉬엄 ~

노동후 따뜻하게 쉴 공간인 집이 있다는것도 축복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