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2023   #오디   #곶감   #2024   #고구마   #사과   #간송정  

일기

아연보드로액 소독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825회 작성일 10-06-25 22:21

본문









1327A8154C24A2326537F9



복숭아 봉지작업 끝나면 하는 아연 보드로액소독이 있지요.




1127A8154C24A22D5A62F2



석회에 물을 넣어
화학반응을 일으키면




1227A8154C24A22D5BD48B



보글보글 뜨거워지며 끓어요.




1427A8154C24A22E5CB5B1



반응후 분말석회가 생석회로~




1527A8154C24A22E5DB2B8



아연을 물에 녹여.




1627A8154C24A22E5EEA98



교반기를 이용해 적당한비율로 서로 혼합해주면 아연보드로액이 되요.


석회보드로액과 같은방법이지요.






1827A8154C24A22F5F23EA



아연도 하얀색이라 석회빛깔만 나네요.




1727A8154C24A22F60C3F1


잎이 무성한 생육기라서
꼼꼼하게 해야한답니다.


평소보다 2배로 걸린시간~




1727A8154C24A23061A014



힘들었지만 복숭아나무는 좋아하겠지요.




1827A8154C24A23062F8DB



눈이라도 맞은듯...




2027A8154C24A2316308F6



비라도 맞은듯...


흘러내리도옥 흠뻑 젖게 합니다.




1227A8154C24A232641498


봉지속에 있는 복숭아열매는 깨끗한상태 그대로겠네요.


석회소독한지가 사나흘 지났어도...




1427A8154C24A23266578A



이제 제초작업이...




1927A8154C24A23469976B


넓은부분을 이기계로 밀고 나면






1627A8154C24A2336777C0


복숭아나무와 가까운 부분은 예취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1727A8154C24A233687FD5



더워서 한낮에는 힘들어 새벽과 해질무렵을 이용하지요.






17278E194C24A453399A42



옥수수나무밑에도 풀이 많이 자랐더군요.


비닐멀칭을 안했으니...


낫으로 풀을 베었어요.




15278E194C24A4533AFBDD



낫이 들지 않아 베다가 뜯다가 손가락에 물집이 잡히네요.




17278E194C24A4543B0604



학창시절 농촌 일손돕기에 보리베기가 있었는데 그 이후 첨으로 낫질을 하나봐요.


보리베기에서 늘 선두를 달렸고 뽀빠이 똘똘이과자 한봉지를 더 받았던 추억이 있거든요.


제가 일을 잘해서도 아니고 순전히 낫이 잘들어 팔도 아프지 않고 쉽게 빨리 벨수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이 낫질하면 얼마나 하겠느냐~


잘못하면 낫버린다하여 좋지 않은 낫을 주시는데...


울아버지는 제일 좋은낫으로 새벽같이 일찍 일어나셔서 날이 서도록 갈아 주셨거든요.


제게는 최고의 연장으로 늘 보리베기 잘하는 아이로 인정받았었지요.


올 봄 복숭아꽃이 피기도 전에 세상떠나신 울 아버지가 많이 생각나네요.




18278E194C24A4543CB52E



메마른곳은 옥수수와 풀이 말라들어가고 있어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니 다행이구요.


물과 거름이 관건이라는 옥수수~


좀 걱정스러워요.


한여름에 먹을 옥수수인데...




137A46164C24A4C239F7DB



한낮 더위가 물러서자 심고 남았던 옥수수종자를 꺼내


포토판까지 준비했어요.




117A46164C24A4C23ACBFE



상토도 새로 사왔구요.




137A46164C24A4C33B2A06



판에 상토를 넣고




147A46164C24A4C33C1BA2



옥수수종자를 두알씩 놓고




167A46164C24A4C43D8382




177A46164C24A4C43E744C



살짝 보일듯 말듯 꾹 눌러줍니다.




197A46164C24A4C53F9477




197A46164C24A4C640516B



흙으로 덮어주면 완성~


옥수수를 두번째 심어보니 요령이 생기네요.ㅎㅎ


요건 잘 키워서 가을에 수확할것이네요.


가을옥수수~


아무도 몰래 문고리 걸어잠그고 먹어야 한대요.


넘 맛있다는 이야기겠지요~ㅎㅎ


기대가 큽니다.


밭작물이 말라가고 있어요.


비가와서 해갈되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