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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적과작업중에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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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708회 작성일 10-05-2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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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 포크레인이 들어온다하여 남편은 이른새벽 나가고


그 뒤를 이어 혼자서 농원에 도착했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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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입구엔 포크레인을 실고
온차가 서 있었지요.


이미 작업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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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입구에서 물통이 있는곳까지의 거리를 포장공사하려구요.


포크레인이 흙을 파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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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헤친 흙을 덤프트럭에 실어나르고 있구요.


남편은 공사감독하는것 같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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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 중간에 임시로 길을
만들어 차와 농기계가 드나들어왔었는데 비나 눈이 오면


길이 말이 아니게 엉망이라서 농원을 찾는 사람들께는 미안하기까지 했었지요.


특히 운전이 서툰사람은 애를 먹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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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을 파내고 난 자리가 맘에 드는지 이런 자세를 취하고 있네요.


용택이도 흙파내기 공사를 한모양인지 다리에 흙투성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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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장에서 불렀더니
들은척도 안하고
안방인양 넙죽 업드려버리네요.


요즘 털갈이에 몰골이 그야말로 말끔하지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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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돌가루
같은걸 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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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으러 흙 퍼낸 길에 깔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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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모습으로 완성입니다.


이 위에 시멘트를 깔면 된다는데 언제나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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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 자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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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이 아직도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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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볼때마다 크기가 달라지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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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솎음을 해줘야 할지....


복숭아라면 당연 적과가 필요하겠지만 자두에 대해선 어찌 적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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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뽀족한것이 벌써부터 입안에서 신맛이 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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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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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자두, 매실중 제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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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송화가루에 노오랗더니 말끔히 목욕을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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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빛이 그야말로 눈의 피로를 싹~풀어줄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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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문드문 하나씩 달린게 적과도 필요치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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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튼실해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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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매실짱아찌와 매실엑기스를
조금만들었는데 올해도 만들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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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분은 수정이 잘되어 조금 작다는 느낌이...


적든 많든 주어진 것에 만족하려구요.


6월초에 수확하면 얼마나 될지~


이대로 이쁘게 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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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와 매실의
크기비교~


하지만 얼마 안되 매실은 따야하고 복숭아는 엄청 클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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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솎기 = 정리적과된 장호원황도입니다.


도화농원에서 가장 늦게 수확하는 복숭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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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속상가지에서 얻은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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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먼저 개화하고 지금은 열매가 크지만 봉지씌우고 나면
조생종이 먼저 크게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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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은 대부분 짧은가지라서 이렇게 착과 위치에 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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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예비적과한
마도카와 다른유목은 이렇게 2개씩 남겼구요.


서로 방향이 다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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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중 한개만을 남기고 봉지작업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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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열매가 밑으로 향하지 않고 옆으로 살짝 비켜 달렸다해도 어느정도 열매가 크면서


가지가 돌아가서 무게의 의해 아래로 처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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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부터 아래쪽에 달려있는 열매라면 더욱 좋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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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해놓고 보면 눈에 거슬리는 부분입니다.


꽃받침이 그대로 남아있으니...


열매가 크면서 저절로 떨어지면 다행이지만 봉지작업때까지 남아서


그냥 봉지에 씌워진다면~


수확시에 꼭지부분이 더럽혀지게 되거든요.


이런사소함이 결과적으로 클수가 있으니까요.


봉지작업할때 꽃받침까지 뜯어내며 작업하라면 누구든지 무리라 할거에요.




"꽃받침까지 뜯어줍시다.~"


일부러 남긴건 아니겠지만 남편한테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하는군요.


적과시에 몸에 닿으면 꺼끄럽게 하는 주범도 저 꽃받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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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초가 많이 자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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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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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꺽어 적심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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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미 남편이 적과전에 적심을 한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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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긴것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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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대로 전정가위 필요없으니 끊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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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과시에 간단하게 적심하고


1차적심후 2차로 뻗어나오는
것까지 봉지작업후 본격적인 적심을 할것이네요.


수세가 안정된나무는 도장지등이 많지 않지만 한참 성장하는 유목들은 꼭 적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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