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농2호 얼룩이 대학찰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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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663회 작성일 10-04-27 23:45본문
옥수수 심을 철이 되었나 봅니다.
올봄날씨가 하도 요상스러워 가끔 계절을 잊습니다.
겨울과 봄이 함께 공존하는 요즘~
전 철없는 여자~철모르는 여자가 됩니다.
겨울옷이 아직도 나와 있으니까요~
덜덜 떨다 감기환자 되는것보담 낫겠지요.
딸램 들으면 할머니같은 소리 한다고 하겠지만요~
연농2호를 한봉지 어렵게 구했습니다.
작년엔 연농2호를 모임에서 나눔받아 심었거든요.
적었지만 나름 옥수수농사에 재미를 봤네요.
올해는 거금(?)투자했습니다.
이것도 제가 귀농카페활동하면서 발을 넓힌덕이라고 할까요.ㅎㅎ
남편은 종자값으로 사먹으면 더 낫겠다 합니다만.
옥수수는 여름복숭아수확철 바쁜동안 저의 한끼 식사가 되거든요.
딸램과 남편도 옥수수 무지 좋아하구요.
울 형님이 작년에 이 옥수수 드셔보시고 연농1호보다
더 맛나다 하셔서 형님께도 종자를 나눔합니다.
물론 개인 선호도차이일수도 있겠지요.
맛이나 농사짓는데에 있어서 여러모로 연농1호보다
장점이 많은것이 연농2호라네요.
작년부터 농가에 보급된 종자이구요.
종이컵으로 가득~
한컵이면 대략 500개정도가 되더군요.
숫자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세워보았습니다.
요건 100개구요.
50구 포트에 2개씩 넣으면 100개가 되어야 하니까요~
일단 물에 하루만 담궈 불렸답니다.
너무 말라있으니 빨리 싹이 나오도록...
이것도 전에는 하지 않던 방법을 써봅니다.
작년에 심고 남았던 상토 한포대자루~
부어보니~
50구 포토에 2개씩 넣으려구요.
발아율도 볼겸 작년처럼 같은 방법으로~
먼저 포토에 상토흙을 가득 채웠습니다.
일회용 비닐장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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