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후 간곳이 주상절리대이다.

해뜨는 모습이 눈을 부시게 한다.

제주도바닷물은 쪽빛이다.

아니, 비취빛으로 아름답다.

공기도 맑다.

종일 차를 타고 멀미나다가도 아름다운 정취에 취하면 금새 잊는다.

이른아침부터 해녀가 바다위에서 작업을 한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것처럼...

부부가 함께~

외국에라도 온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보고서야
제주도구나!

정취에 취해서 넘 오래 시간을 끌었나보다.

서둘러 발걸음 재촉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