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견학(4)-올레길과 새연교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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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274회 작성일 09-12-25 22:17본문
제주엔 감들염색한 갈옷이 유명하다.
기술센타의 천연
염색을 해서 전시판매하는 공간에 발길이 머물에 한다.
옷은 별로이고.
소품 하나하나에 정성이 보이니..
맘에 드는 가방이 많다.
이제 말로만 들어왔던 올레길을 걷게 된다.
역시 길잡이가 필요한 법.
올레길을 걷기전 안내원의 설명을 잘듣고서~
가는도중 제주에서만 서식한다는 식물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그때 듣고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니...
이래서 메모가 필요한것인데~
요것은 생각난다.
워싱턴 야자수란다.
대추 야자수도 있다는데...
저뒷편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데
육안으로만 가능한것일까?
카메라가 후져서 잡히지 않았다.
걷던 발걸은 잠시 쉬게하여 한컷~
다들 오수복숭아들만 모였네!
요것이 밤섬인가~
뒷배경이 멋져요~
도화지기도 한번.
나도 한번~
같은 배경으로 모델만 바뀌니 식상하다.
해안가를 돌아돌아 외돌개까지 왔다.
해가 지고 있으니 검은 형체로만 보이는 외돌개..
지는해를 보면서 단체사진을...
다시 새연교를 향해서~
와~바람세다.
모자 날아가겠다.
다리를 건너서~
섬이 더 가까이 보이고.
오다가다 만난 반가운 얼굴들...
뒤 돌아봐여~
해가 넘어가고 있다.
컴컴하지만 환하게 웃어보자구!
누가 지는 해를 아름답다 했는가!
이젠 저녁먹고 저기 보이는 호텔로 가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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