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복숭아 시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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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838회 작성일 09-10-09 19:01본문
복숭아 수확도 끝나고
복숭아대학에 2학기 수업이 시작됩니다.
청도의 복숭아시험장에 견학을 가기로 했지요.
청도복숭아 연구회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장병희님!
대부분 장병희님처럼 젊은 회원으로 결성되었답니다.
임실오수 복숭아 연구회도 이런 사무실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복숭아를 연구하며 농사짓는 사람들이 모여 의논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사랑방같은 작은방...
이곳은 우리의 목적지인 청도 복숭아시험장입니다.
시험장 주변에 모과가 눈에 뜁니다.
어찌나 크고 탐스러운지....
좀더 있어야 익겠네요.
반질반질한 붉은석류...
산수유 열매랍니다.
구례에서 많이 나온다는 거네요.
제 색깔을 내고 있는 청도반시...
무거워서 땅에 닿았어요.
긴가지에 대롱대롱...
먹음직 스럽지요~
손을 대지 않아 석어가고 있는 피자두에요.
시험장 사무실 맞은편에 복숭아사랑방이 보이고 뒤로 시험포가 있어요.
복숭아 사랑방안에 교육 받을수 있는 교육장이 마련되어 있구요.
김임수 박사님의 교육~
교육은 반복이라지요~
올만에 몇시간동안 의자에 앉아 있으려니 수강생들이 온몸이 뻐근하다 하시네요.
가을 전정후 잘라넨 가지들을 주워내지 않고 이런 로라로 눌렀더라구요.
풀과 함께 다져 있어서 깔끔하고
보기에 좋습니다.
시험장내의 시험포에 나와서 현장학습중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나무들을 보면 알수 있겠지요.
김임수 박사님이 윗잠바를 삐뚤하게 입고 있음을 ...
실내외의 열강에 빠지다보니 옷을 제대로 입으시는것도 잊으셨겠지요.
견학을 마치고
기념삼아 단체 사진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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