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2023   #2024   #오디   #곶감   #고구마   #간송정   #사과  

일기

견학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3건 조회 1,315회 작성일 09-09-19 11:52

본문










요즘은 복숭아농가들이 복숭아 수확을 마치고 좀 한숨을 돌릴시기랍니다.


임실오수 복숭아 연구회에서 선진지 견학을 가게 되었지요.


도의원님을 비롯 관계기관의 담당자분들과 60여명의 연구회원들이 두대의 관광버스를 나누어 탔습니다.




172FFB244AB43BA755A5EE



오수에서 출발하여 4시간동안 달려 의성 강병복님의 과원에 도착했습니다.


올 여름 성목도 아닌 유목에서 좋은과일을 수확하여 복숭아로 행복하셨다는 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편안한 표정으로 보입니다.




192FFB244AB43BA856EA59


한여름 땡볕같은 뜨거움...
배우고자하는 열정은 뜨겁기만 합니다.




202FFB244AB43BA85758A7



한명희 복사동 회장님부부도 동행하셨네요.


9월가을 전정에 대해 부연 설명까지 하시어서 한결 도움이 되었답니다.




112FFB244AB43BA858DCFB



복숭아에 관심이 많으신 울지역 김진명 도의원님의 진지한 표정...


복숭아 농사꾼못지 않으십니다.




132FFB244AB43BA959C713



이것은 수확기에 복숭아를 수확하여 옮길수 있는 수레처럼 운반역활을 하는거랍니다.


사람의 힘이 필요없이 잘 옮겨줄것 같지요.




112FFB244AB43BA95AABA9



너무 이쁜 배~


길가에 우뚝 서있어요.




202FFB244AB43BAA5B1A2C



사과색깔이 침을 꿀꺽 삼키게 합니다.


사과의 고장 의성답게 온통 사과밭이네요.


차안에서 사과밭을 보면서 탄성을 질렀답니다.


의성을 떠나 한동안 달렸습니다.




112FFB244AB43BAA5C6BB9



영천의 이칠형님댁 과원에 도착하였지요.


여러번 뵙지만 오늘도 이 분 특유의 수줍은듯한 미소가 우리를 반깁니다.


이 분은 접목의 대가라 불리만큼 고목에 접목을 하여 새로운 품종 갱신을 하시는분입니다.




132FFB244AB43BAB5DC0B7



울 지역에선 하지 않은 Y자 수형으로 나무를 기르고 계십니다.


이 수형으로 길렀을때의 장점등을 이야기 해주시네요.






152FFB244AB43BAB5F79E6



집입구에 석류가 익어가고 있어요.


바람에 움직여서 살짝 잡아봅니다.




152FFB244AB43BAC6042FD



또 다른 과원에 있는 작업할때 사다리 대신해 사용하는 리프트에 대해서 설명하고 계시네요.


기계조작을 하면서 오르내리니 사다리가 필요 없을듯합니다.


유용한 지식을 얻어서 이칠형님과원을 나와 그곳에서 멀지 않은 김남주님과원으로 향했답니다.






162FFB244AB43BAC615A47



배과원을 그림처럼 만들어 놓으신분입니다.


위의 작업용 리프트도 직접 발명해서 제작하신분으로


이 기계로 농촌진흥청에서 대상까지 받으신분입니다.




172FFB244AB43BAC62F292



그 옆에 포도들이 탐스럽게 눈길을 끕니다.


좋아하는 과일중에 하나인데
눈으로만 맘껏 먹었답니다.




182FFB244AB43BAC630A1F



배밭에서 바로 옆의 복숭아밭으로 옮겼을땐 해가 지려합니다.


배나무를 키운방식에 접목하여 복숭아로 그리 키우고 있다합니다.


모두들~~~


감탄사를 연발했지요.


선진지 견학~~~


우리보다 좀더 나은면을 배우자는것이지요.




뭔가 우리와는 다른 농사법과 재배법..


새로운 기계도입으로 농사짓는 모습들을 보면서 느낀바가 많았을것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 세분의 공통점은 남다르게 노력을 많이 하시고 그만큼의 남에게 본이 되기도 하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모자란게 많다고
겸손해 하신다는것...


이것이야말로 크게 배울점이기도 합니다..


어둠이 몰려오려할때 다시 버스에 올라 즐거운시간으로 김진명의원님의 고향역이란 열창을 시작으로 저마다 여흥을 즐기며 고향으로 달렸답니다.




202FFB244AB43BAD64A5E0



늦은 저녁시간에 오수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헤어졌지요~


저마다 이런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라면서요~


지속적으로 공부하며 농사짓는 차별화된 농사꾼으로 거듭나는 임실오수 복숭아연구회가 될것입니다.


올해가 아닌 또 다른 희망의 내년을 기약하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