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카와 장택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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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671회 작성일 09-07-19 23:57본문
장마의 끝은 어디인가~
3년차 마도카입니다.
작년에 몇개의 열매를 보고 올해는 더 많이 착과를 시켜보았네요.
어느정도 정상에 가까운 열매를 얻을수 있을듯 합니다.
봉지 벗김을 해줬더니 착색이 되어가지요~
햇볕 한번 나지 않음에도....
작년에 맛을 보았을때 맛이 좋은품종으로 기억됩니다.
장택백봉과 비슷한 시기라고 ....
외모에서부터 닮은점이 많지만 장택백봉보다 좋은 품종이라기에
식재한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품종이라도 요즘처럼의 빈틈없이 연일 내리는 비에는 장사 없을것이라 여겨지네요.
조금씩 조금씩 색을 보니 수확기가 다가옴을 암시해줍니다.
8월초중에 수확되는 대지 황도~
우리지역에 대표 품종이라고 할 수 있지요.
봉지가 어느정도 빵빵해지려 합니다.
매일 비가 오니 도장지가 하늘위로 솟고 있어서....
수확기전의 품종들을 미리 도장지 제거를 해줍니다.
긴 전정가위로 뚝딱 뚝딱 솎아 주고 있지요~
잘려진 가지들이 풀위에 나뒹굽니다.
비가와도 비를 맞으며 주인을 종일 따르고 있는 용택이의 모습은 여전하지요.
대지황도 바로 옆에 대지황도와 년수가 같은 장택백봉입니다.
다른 녀석들과 비교 되지 않을만큼
크고 이미 착색되었네요.
봉지를 살짝 벗겨 보았습니다.
큰녀석들은 이미 봉지 터짐이 되었구요.
햇볕만 있어준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가지찢어짐으로 주지가 없어져
옆에 눈접목시킨 새로운 가지의 모습이 많이 자랐지요~
파릇하게 풀들이 올라오고 있지요~
언제 풀베기를 했냐~입니다.
물빠짐이 좋다는 도화인데도 쉬지 않고 내리는 폭우에....
농원 진입로 중앙길의 모습입니다.
물길이 생겨 차다니기도 울퉁불퉁해졌지요~
농원 가장자리는 여기저기 둑이 무너지듯 산사태처럼 엉망이 되어버렸구요.
고구마를 늦게 심게되어 호박고구마만 심었는데 울아이들은 밤고구마를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뒤늦게 고구마 몇개로 종순내어 괭이로 두둑 만들어 몇십촉 심어본것입니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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