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천백봉 수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3건 조회 1,084회 작성일 09-07-02 22:50본문
일천백봉이 익었습니다.
수확기임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군요.
까치녀석의 짓임이 틀림없구요.
밤마다 들짐승들이 복숭아향기를 맡고 찾아들어 꼭 사람이 먹은것처럼 씨만 남겨두었네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 맛이 들기 시작하면서~
며칠이 된것 같네요.
따려다가 잘 떨어지지 않아 상처만 남겼지요~
열매 꼭지 떨어짐을 보니 완숙된것을 골랐나 봅니다.
봉지 터짐에 봉지를 걷어봅니다.
거의 완숙에 가깝습니다.
진 초록보다는 연두빛이 보이니까요.
어제 오후에 봉지를 제거해 줬었지요.
색이 이쁘게 ~~~착색될것입니다.
대롱대롱 사랑스럽습니다.
수분수로 심어진것이라
많지
않습니다.
조생종으로 과가 적어서 농사짓기 힘들지만 맛은 조생종으로서 엄청 좋답니다.
오늘은 혼자 수확해서 포장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10여상자...꽤 됩니다.
작년까지는 그냥 나눠 먹을정도였는데....
밥값이라도 할지 의문이네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