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복숭아대학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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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351회 작성일 08-11-04 22:39본문
복숭아대학 수업일입니다.
미리 담당하신분이 오셔서 준비를 하셨네요.
아주 깔끔합니다.
오늘 오전, 오후수업을 맡은
농진청 원예연구소에서 오신 김성종박사님이십니다.
복숭아 꽃피고 적뢰, 적화, 적과에 대한 교육이후 오늘수업은 수확후 관리에 대한 교육입니다.
밖은
가을볕이 강하여
따뜻하지만 강의실은 싸늘합니다.
박사님의 열강에 진지한 수강생들의 모습...
수강생들 틈에서 뭔가를 열심히 메모하고 계시는 분- 김박사님과 함께 동행한 박사님이랍니다.
도화지기의 모습입니다.
오전수업이 끝나고 밖에 나오자 도로변의 은행잎이 물들고 있네요.
점심후 오후수업은 수강생과의 질의 응답시간이 있었습니다.
오후 수업까지 끝내고 밖으로 나와 오수 복숭아작목회장님의 과원에 들렸습니다.
대부분 수업에 참가한 복숭아사랑동호회회장님을 비롯 회원들이 함께 모였답니다.
새로 과원 현대화시설이 관심사입니다.
고접 2년이 된 나무에 관심사가 되었네요.
눈접이 아니고 절접이다보니 접한부분이 매끈하지 않더군요.
수형도 바르지 않구요~
고접보다 차라리 새묘목을 심는게 낫다고 합니다.
과원의 관수시설에 대한 장단점에 대한 의견들...
아직 시설을 하지 않은사람에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깁니다.
뒷부분은 방풍망 시설을 하고 있는중입이다.
이곳 시설이 끝나면 도화농원도 여러가지 시설을 시작할겁니다.
힘들겠지만 농사짓는데 있어서 자연재해를 줄일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올해와 내년까지 농원 정비가 서서히 계속될것 같습니다.
정비과정에서 복숭아뿐만 아니라 유실수를 고루 심고 싶은 맘은 지기와 한마음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여러종의 과일로 풍성해질
도화농원을 그려봅니다.
잠시, 과수원집을 부러워했던 어린시절 아이로~
이젠 내 아이들을 그시절 부러움의 대상이었던 과수원집 아이로 만들어 주어서
대리만족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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