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팜

쇼핑몰 검색

#2023   #2024   #오디   #곶감   #고구마   #간송정   #사과  

일기

가을 회문산을 찾아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163회 작성일 08-11-02 23:44

본문











490db1f9e5bb5&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22.jpg



10월을 보내고 11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주말을 맞아
집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순창에 있는 회문산 휴양림~


韓씨 집안으로 시집 온 세 며눌들이 함께~


셋이서 함께하는 시간은 집안행사빼고 드물답니다.


도착하자마자 가볍게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합니다.


회문산을 넘어서~




490db1d80187f&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1.jpg



빨지산 사령부...




490db964bb0bb&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4.jpg






490db1e0e3d14&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5.jpg



입구에서 불을 켜고 들어서니 여러장면들이 연출되고 있지요~




490db1e5e84d1&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6.jpg




490db1eb53357&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8.jpg




490db1f0ef0a3&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19.jpg




490db20663b49&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24.jpg



곳곳에 비목들이
보입니다.


웬지 숙연해지네요.




490db20ec6528&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25.jpg



주변에 비목이란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여기저기 낙엽을 밟으며 걸었습니다.




490db9892b570&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21.jpg






490db2256b4a6&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53.jpg


韓씨 집안 첫째며눌과 둘째며눌이랍니다.


호강~하며 웃으라 했더니~~~


저의 손위의 두형님이시지요~




490db22c424ed&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55.jpg



가을 가뭄이 긴지라 단풍색이 곱지 않습니다.




490db23385389&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58.jpg



서서히 물들이고 있지만 거의가 잎이 말라 오그라들고 있는 실정이네요.






490db25e0c46c&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77.jpg



韓씨네 세째며눌 저입니다.


몸상태가 안좋아 컨디션 꽝입니다.




490db266c5cbd&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76.jpg




해가 지고 어둠이 깔리자 주머니 두둑하니 도토리를 주워 산을 내려왔습니다.


도토리는 둘째 형님이 가져가셨으니 조만간 도토리묵 맛볼 일만 남았네요.




490dba09f3b1e&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66.jpg



꽃에 앉아 있는 벌새...




490dba1369f38&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71.jpg



오랫만에 보는 족두리꽃~


잠시 어린시절 동심으로~






490db217204b3&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36.jpg



푸짐한 저녁먹거리를 식탁에 올렸네요.


목삼겹수육,상추,깻잎, 아삭이 고추, 파프리카,묵은김치,배추김치, 무우채김치,깻잎김치,보라양파, 마늘,


청양고추,쌈장,그리고 햅쌀밥냄새가 구수하니 잃었던 입맛을 찾게 합니다.




490db9afc00bc&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30.jpg




올케언니들 위문차 뒤늦게 합세한 시누입니다.


남편의 여동생이지요~


이곳이 시누 남편의 직장=근무지이기도 합니다.






490db21e7d154&filename=%EA%BE%B8%EB%AF%B8%EA%B8%B0_%ED%9A%8C%EB%AC%B8%EC%82%B0051.jpg




창밖을 내다보며 마시는 국화차 한잔~~


회문산 휴양림에서의 가을밤은 깊어가지만...


네 여인들은
잠들지 못하고 이야기소리는 밤새 끊이질 않았지요.


날이 밝으면 내일이 올것이고 회문산 휴양림을 떠날것이 아쉬워서일겁니다.


밤하늘의 별이 초롱초롱 밝히는 산속의 밤공기는 청명하고 또한
아름답기만 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없음


TOP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쇼핑계속하기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