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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나무 소독하기-아연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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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2,236회 작성일 08-06-08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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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에 이어 복숭아나무에
소독을 하기로 한날이지요.


새벽부터 집을 나섰네요.


오늘 저녁에 비가 많이 온다지만 별 영향은 없을걸로 여깁니다.


소독은 새벽에 하면 여러모로 좋아요.


바람이 불지 않아서 좋구요.


덥지도 않고 공기가 상쾌합니다.


그러다보니 약의 소모가 적을뿐 아니라 속도도 빠르답니다.


아연볼드를 했습니다.


이약 역시 황소독 못지않는 살충 살균의 효과가 있는 친환경제제입니다.


황소독은 꽃이 피기전에 하지만 아연볼드는 잎이 있을때 할 수 있습니다.


봉지 싸기가 끝나면 꼭 해주는 소독입니다.


잎이 허옇게 소독약의 잔해가 남습니다.


복숭아 수확기 봉지가 터질때 이 소독을 한다면 복숭아의 열매에 얼룩이
남게
되니
이시기엔 피하고 복숭아가 봉지에 들어 있을적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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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하는 지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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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다보니 아직 안개가 뿌옇게 시야가 흐려 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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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대가 권총모양으로 물총쏘듯이 거리와 양을 조절할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작은 묘목까지 세심하게 해주었습니다.


복숭아 잎이 많아지고 커가니 약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소모됩니다.


만약 묘목이라고 우습게 여겨 소독에서 빼놓으면충과 균이 묘목에서 번식해


소독된 성목에 옮겨갑니다.


그러면 소독은 아무런 의미가 없어진답니다.


복숭아나무의 가지하나하나에 꼼꼼하게 소독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소독후 남은 시간엔 고구마밭에서 풀을 뽑아주었습니다.


지금 손으로 뽑지 않으면 호미로 힘들게 메야합니다.


작년에 풀메는 시기를
잠깐 놓쳐
많은 인력을 동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둠이 깔리더니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쳐 농원을 나왔습니다.


내일은 남은 고구마를 심어야 하는데 날씨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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