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찰옥수수를 심고 묘목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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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738회 작성일 08-05-04 20:33본문
남들은 황금 연휴라 합니다.
도화가족은 농원을 찾았습니다.
올초에 카페모임에서 나눔으로 받았던 대학찰옥수수 씨앗을 심습니다.
50알 정도 되는것 같지요.
뭐든지 가꾸고 키우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의 취향입니다.
딸래미가 포트에 흙을 담습니다.
포트에 옥수수를 심어서 다시 본밭에 옮겨심기 위해섭니다.
울 농원은 새들이 많아 본밭에 그냥 씨뿌리면 새모이가 되어 버립니다.
포트에 흙을 채워 구멍을 내어 줍니다.
한 구멍에 2알씩 넣어줍니다.
구멍입구를 흙으로 막아줍니다.
물주고 며칠 지나면 싹이 트겠지요.
딸래미가 옥수수를 엄청 좋아한지라 직접 심겠다 해서....
묘목심은 곳에 풀이 잘고 있지요.
고추비닐로
썼던 비닐로 묘목에 비닐 멀칭을 하기로 했습니다.
지기와 아들딸이 비닐을 깔고 삽으로 흙을 떠서 고정시켜줍니다.
지기가 아이들에게 멀칭하는걸 설명하며....
한쪽이 마무리 되면 다른한쪽에도 같은 방법으로 비닐멀칭을 하지요.
일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오전은 구름만 잔뜩끼어서 일하기는 수월했습니다.
점심후 긴 휴식을 마치고 다시 일을 시작하자 비가 쏟아지네요.
1/3 정도 작업을 한것 같습니다.
빗방울이 비닐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커짐에 농원에서 나왔습니다.
이것은 살구나무입니다.
아들과 딸의 몫으로 2그루입니다.
복숭아를 제외한 다른 유실수를 심을때는 아이들 몫으로 한그루씩 몫을 짓고 있습니다.
과일 좋아하는 울 아이들에게 소유감을 주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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