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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버섯종균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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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2,507회 작성일 08-04-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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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서 아이들을 데리고 농원에 왔습니다.


복사꽃이 핀 모습을 보여주려는 생각에서입니다.


오전에 아이들은 농막에서 책도 읽고
준비 해온 간식을 먹어가며 지냈고
도화지기는 접이 잘된 묘목을 옮겨 심었고 도화댁역시 적화를 열심히 했습니다.


배가 고픈걸 보니 점심시간이 되어가네요.


아이들이 함께
있으니 점심시간을 엄수하려구요.


하우스에 상추를 뜯고 아침에 사온 목삼겹을 굽고 농막의 냉장고를 뒤지니 김치와 쌈장이 나왔습니다.


두릅도 한줌따서 데쳤습니다.


대충 있는 찬기에 담아 점심상을 차렸습니다.


파채도 고추마늘이 없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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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4인분
아침에 해놓았던겁니다.


유리접시와 밥그릇은 얼마전 커피샀더니 사은품으로 딸려 왔던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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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굽는것은 딸래미의몫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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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있어야 쌈을 싸 먹는걸로 아는 울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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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는 고기를 먹을때 꼭 밥과함께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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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후 설겆이를 끝내고 도순이 밥가지 챙겨주고 들어와보니
딸래미와 지기는 방바닥에서 잠들어 있습니다.


일요일에 늦잠이라도
자야하는데 농원오느라 새벽에 일어나야 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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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던 아들은 의자에 누워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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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분 흘렀을까요?


도화지기가 일어나 표고버섯 종균 넣을 준비를 합니다.


드릴로 나무에 구멍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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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소리에 아이들도 낮잠에서 깨어나 표고종균 넣는 일을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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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가 설명을 하며 시범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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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토막을
돌려가며 빠진곳 없이 넣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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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어렵지 않은 일인지라 잘 따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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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마다 다 표고종균을 넣어 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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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차광막으로 덮기만 하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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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느타리 버섯 종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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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아 손으로 잘게 부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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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토막위에 살짝 누르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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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나무토막으로

다시 올려 쌓고 또 종균을 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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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개의 나무토막위에 느타리버섯종균을 오려 놓은 셈입니다.


비닐과 차광막으로 덮었습니다.


농막뒤에
버섯을
해마다 재배를 해서 주변의 지인들과 나눔을 했었습니다.


올해에도 버섯이 예쁘게 자라 여러 입들을 즐겁게 해줬으면...


모양은 일반시설에서 재배하는것보다 떨어지겠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더군요.


차라리 웬만한 고기보다 버섯이 좋습이다.


도화지기와 아이들이 이일을 하는동안 도화댁은 계속적으로 적화를 했습니다.


딸래미가 오후 새참으로 아이스크림을 가져다줍니다.


사다리위에서 먹었습니다.


이제 먹을것도 사다리에서 먹을수 있는 걸
보니 프로가 되었나 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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