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원에서의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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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3건 조회 1,548회 작성일 08-04-05 23:15본문
농원의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매화의 향기가 그윽하게 퍼져서 도화댁 코끝을 자극하네요.
따사로운 봄볕에 벌들이 날아와 윙윙거리며 열심히 일을 합니다.
고구마 묘상옆에 뿌렸던 하우스안의 열무가 쑥쑥 자랐네요.
적상추도 커서 빈 자리가 없습니다.
일차 솎음 차원에서 열무를 뽑았습니다.
아직은 어리지만 다른 옆의 다른 채소들이 더 잘 자랄수 있도록 상추와 쑥갓을 솎음했습니다.
깨끗히 다듬은 열무랍니다.
저녁에 집에 가져가서 겉절이를 하려고 합니다.
매화향기까지 담아서 인근의 양계장 형님댁에 나눔 할것입니다.
적상추, 청상추, 쑥갓등을 깨끗히 다듬어 놓은 겁니다.
쌈야채들을 씻었습니다.
농원에서의 점심시간- 도화부부의 점심상입니다.
야채를
여러겹
펼쳐서 그 위에 쌈장을 올려서 한움큼씩 먹었습니다.
야채가 입안에서 살살 녹습니다.
도화지기는 삼겹살이 없어서 유감이라 합니다
고기없는 야채쌈도 나름대로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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