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묘상 잡초제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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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6건 조회 1,722회 작성일 08-03-26 23:56본문
농원길가에 핀 이름모를 들꽃이 눈에 들어오네요.
매일매일 하우스안을 들여다보는 재미가 생겼습니다.
파종한 묘상에 호박고구마가 예쁜싹을 내고
있습니다.
그 옆에 잔 잡초들이 파릇파릇 올라오고 있구요.
아직 어리지만 고구마종순에 있는
잡초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냥 놔두면 금방 풀밭이 될겁니다.
풀을 뽑고 물을 흠뻑 주었습니다.
밖은 바람이 불고 춥지만 비닐하우스안은 포근합니다.
도화농원에서 수확한 호박고구마로 파종한 것이
빨리 싹이 올라온 이유는
어느정도 싹튼고구마를 파종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무럭무럭 잘 자라 건강한 종순으로 본밭에 나가길 ...
흙을 뚫고 나오기 시작합니다.-도화농원에서 수확했던 호박고구마종자로 파종한 것들입니다.
군데 군데 서로 앞을 다투어 뾰족하게 올라오고 있지요.
잎에 흙이 묻어 있고 이제 올라온지 얼마 안되어 잎을 펼치려고 합니다.
잎이 활짝 펼쳐 있는 걸 보니
요녀석이 호박고구마중에서 제일 먼저
세상구경을 했나 봅니다.
종자 보급소에서 가져온 밤고구마품종인 진홍미입니다.
호박고구마와는 잎색깔이 다르지요?
종자 선발을 위해 심은 고구마중에서
제일 먼저 모습을 보인 진홍미!
탐스럽게 커가는 열무를 보니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
사이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잡초들도 뽑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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