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준비하기-설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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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069회 작성일 08-02-08 13:37본문
명절 전날 이른 아침부터 세 며눌이 시댁에 모였다.
인절미도 하고 차례상에 놓을 음식들을
다듬어 지지고 볶으면서 하루가 갔다.
두 형님들의 '하하 호호' 입담에 시간은 금새 지나버린다.
그러면서 세동서의 또다른 정을 쌓아 가나보다.
쏟살같이 달리는 시간만큼 일도 많이 한것 같다.
밤까는 일조차도 며눌들의 몫으로 남았으니...
늘 큰 형님네 막둥이가 밤까는 일에 도움을 준다.
이렇게
명절이면 며눌들에게 찾아오는
명절증후군을 이겨보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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