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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즙으로 끓인 토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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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848회 작성일 08-01-2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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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를 깨끗이 씻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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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기전의 토란 알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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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 껍질을 까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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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쇄기로 간 들깨를 고운 체로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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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알맹이와 함께 넣어서 끓여요.


간 멸치가루를 넣고 간을
맞추며 파,마늘등의 기호대로 야채를 넣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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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고소하면서 담백해요.토란 알맹이 씹는 맛도 좋아요










요즘 들어 시장 가 본지가 언젠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내가 입맛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서다.


음식을 해도 맛을 제대로 못보고


먹는 것도 제약이 많이 따른다.


잇몸 뿐 만 아니라 입안에 상처로 얼룩지다보니


가리는 것도 많아졌다.


제구실을 못하는 치아도 한몫 한다.


생활에 활력소도 잃어 버렸다.


몸이 부실하니....




저녁은 뭘로 먹나?


울 딸래미는 '식신'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요새 입맛이 좋은 모양이다.


먹을 것을 부르짖는다.


미안하기 짝이 없다.




상자
한귀퉁이에 있는 토란을 찾앗다.


농사 지은거라 애정이 간다.


들깨즙을 만들려고 분쇄기에 갈았다.


어떤 고기육수보다 들깨즙을 좋아하는


울 가족들의 식성이니 다행이다.


내 친정식구들도 들깨즙을 엄청 좋아한다.



들깨즙과 멸치가루를 넣어서 끓였다.


아주 간단하게 한끼 국이 해결되었다.




토란국을 보니 친정식구들이 생각난다.


어릴 적 친정어머니가
끓여 주셨던 토란국이 먹고 싶다.









-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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