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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겨울 전정 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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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1,267회 작성일 08-01-2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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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자라 내버려, 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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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가위는 왼손에 잡고서 싹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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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걸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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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톱으로 자르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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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시원스럽게 베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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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법에 대해 논하는 도화농원 옆지기와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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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커피가 좋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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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지기에게 간식을 전하는 도화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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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한차로 목을 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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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까지 빠뜨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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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이서 하니 금방 진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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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이발한 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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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흐리고 비가 올 듯하다.


어제는 실제로 비가 내렸다.


강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서울도 눈이 온다고 하니 진정 겨울인가 싶다.


옆지기가 새벽6시에 나가고


다시 눈을 감아 봤지만


소용이 없다.




복숭아나무 겨울 전정하는 날이다.


매년 요맘 때면 전주에서 전정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오신다.


오늘이 그날이다.


작년까지는 3군데의 과원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다.


2군데를 폐원시켰기에 한군데 뿐이니 1/3로 줄어든 셈이다.




어린나무는 옆지기가 미리 손을 봐와서


성목만 아저씨들의 손에 맡기기로 한 것이다.


아침을 준비해 아이들과 먹고서


아들을 데리고 치과로 향했다.


인플란트를 수술을 하기로 예약된 시간에 맞췄는데


월요일이라선지 환자가 많았다.


30여분 더 기다려야 했다.




마취 후 1시간 동안 입을 벌리고 있으려니


힘도 들지만 별의별 생각이...


앞으로 몇군데나 몇번이나 이렇게 해야 하나?




이제 공사시작이다.


막막한 생각마저 든다.




12시가 좀 지나서 아들녀석은 끝내 치료도 받지 못하고


옆지기가 일하는 농원으로 왔다.


나무가 깨끗한 걸 보니 이발시킨 것처럼


단정해 보여 보기에 좋다.


밑에 떨어진 나눗가지를 주워모아


태우는 일도 만만찮은데...


아이들과 함께 해야 되는 몫이기도 하다.


매년 그랬었다.


잘린가지 주워모아 태워버려야


전정이 끝났다고 할수 있을래나...




일하는 아저씨들이 점심식사 하는 걸
보고


몇 컷의 사진만을 찍고 집으로 왔다.


마취가 풀려서인지 수술한 곳이 아파온다.


일하는 것을 보면서 그냥 오려니 미안함 맘이 들었지만


이가 아프니 만사가 귀찮고 아무 생각도 없다.


지어 주었던 5일분의 약..


낼은 소독받으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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