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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월미회 모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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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250회 작성일 08-01-0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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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월미회 첫 모임을 갖었다.


원래 저녁에 모일때가 대부분이지만


이번엔 낮에 점심 모임을 했다.


10명중 7명이 참석한것.


직장이 멀기에 점심때도 나오기가 어려워 3명이 빠진 것이다.




요리를 배우기 위해 문화원에서 만났기에


모임 이름을 月味會라 했다.


매월 첫주 월요일에 만나기에 味(맛미)를 써서...


요리를 좋아해서, 요리를 잘해서, 요리가 어려워


요리를 잘해보려고 이런 저런 이유와 함께


조리사 자격증 공부를 같이하고 같이 배우며


지낸 시간들이 많아 정이 들었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다시 뭉쳐 회원이 되었었다.




10여년이 되어가는 세월동안 난 30대에서 40대가 넘어버렸다.


그래도 회원들중에서 제일 나이가 어리다.


60대와 50대 40대로 연령층이 다르지만


의견충돌이나 조금의 불미스런 일이 이제껏 한번도 없었다.


나이들은 언니들은 늘 이해하려 했고


젊다고 하는
이는 언니들을 잘 따랐다고 여긴다.





요리를 사랑한다는 같은 이유로 모였지만


각기 다른일들을 하고 있다.


물론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다.





최소한 한식과 양식의 2개의자격증을 가지고 있기에


그걸 밑바탕으로 한정식이나 가든같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람,


조리사로 종사하는사람등 ...


나처럼 농사일을 하는 사람 또는 장사를 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모이면 대부분 요리 이야기, 음식이야기,


하물며 건강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사람들이 모이면 남의 흉보기에 바쁜 세상이지만


우리는 항상 시간이 아쉽다.




향토음식,요리연구회를 활동하기도 하며


요리에 대한 계속적인 공부를 하는사람들로부터


귀 동양을 한다.


들어보면 늘 새롭다.


나이든 언니들의 경험을 밑바탕으로 다져진 삶의 지혜,


변화하는 새대에
발맞춰 가고
있음이 느껴진다.





누가 고추장을 못 만드랴,


누가 잔치음식을 못하랴.


한번쯤 출장요리부분까지 접해본 사람이거늘..


예전보다 맛있게 건강함을 주는걸로...




하지만 나하고 조금 다른 새로운 걸


내것으로 담아가기에 바쁘다.


예전보다 맛있게 건강함을 주는 걸로


자꾸만 새로워지는 것이다.


무엇보다 관심사인 건강식을 위주로...


시래기 삶아 말리는 방법이니.


마늘고추장 담그는법이니...마늘 보관하기


자기만이 느꼈던 비법, 실패담이 술술 나온다.


이야기는 끝이 없다.


정말이지 서로 배우고 가르침을 주느라


정신이 없을 정도다.





내게 고구마에 대한 보관,


사소한 지식등을 묻는 언니도 있다.


난 늘 되로 주고 말로 받아가는 셈이다.-


적게 주고 많은 걸 받아 챙기는 것을
두고 한 말이리라.




만나면 만날수록
늘 한결같이



편하고 좋은 친구(?)들임에 틀림없다.









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월미회(月味會) -


멤버 10명중 7명이 횟집에서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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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회의 제일 맞언니! -건강을 위해선 나이가 먹을수록 일하며 잘먹고 활동하는 것이 제일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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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일을 많이 하다보니 검게 그을렸제.


올해 6학년 됐당께.


흥부제때 박요리에서 상 받았지요.


요리연구회에서 열심히 활동중이고


요즘은
제빵도 배운다고... 농사일은 언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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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만을 고집-당신을
어설픈 우리들을 건강함으로 인도하는 월미회의 건강전도사님이라 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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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역시 손맛이여! 그 손맛 죽인다.


꿩요리로 승부를 ...



백 김치맛도 일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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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뭐든지 맛있게 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을걸!


호호호,카메라발 잘 받게 해줘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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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다는건 다 지키고 싶어.건강이 제일이니까


오늘 하루 임시 총무로 임명 받았는디...청학동 언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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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돌아 오던중- 현관앞에서 나도 한컷!


아들, 딸이 서로 엄마 사진 찍어주겠다고 난리법석!


역시
내 자식이 최고여! 그래 찍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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