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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雪-첫눈이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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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08-01-0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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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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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전화벨 소리에 딸래미가 전화를 받는다.


'응 알았어.'


전화 끊고 베란다 창문을 열어보는 딸래미 혼자 말


'눈도 안오는구먼!'


딸래미 친구한테 밖에 눈이 온다는


전화를 받고 확인하는 것 같다..


시내권과 산밑에 사는 위치 차이점이 아닐까?


딸래미 친구는 지리산 바로 밑 산속에
산단다.




이런 일이 있은 후 하룻밤 자고나니



온통 하얀 세계로 변했다.


새벽녘 나의 옆지기는 호남지방에


대설 특보가 내렸단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난후에도 눈은 계속 내리고 있다.




다행이다.


휴일이라 아이들 학교 안가고.


또 딸래미 학교 방학하고 나니 추워졌으니 말이다.




옆지기는 서둘러 농원으로 향했다.


이번 초겨울에
옆지기가
그리도 소망하던


사륜구동의 새화물차로
바꿨다.


눈길에 미끄럽지는 않으리라.


오래 된 화물차 타고 농원가다 빙판에 한바퀴 돌았던


작년 겨울의 아슬아슬했던
기억도


옛 추억으로 남게 된 셈이다.


첫눈이 왔으니 농원의 설경을 담아오겠다고


카메라를 챙겨 가더니


몇컷 찍어왔다.




길도 없어진 농원의 하얀 세상을 사진으로만 본다.


진정 울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桃順이 모습은 한장도 없으니...


추운 겨울 홀로이 농원을 지키는
桃順이 밥 챙겨주는일도


오늘 옆지기가 농원에 간 이유중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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