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나무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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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2건 조회 1,807회 작성일 07-12-17 18:27본문
올 봄에
두곳의 과원 폐원으로 과원의 면적이 많이 줄었다.
폐원된 품종이 대부분 조생종이다보니
지금 수확 할 수 있는 품종은 거의가 중만생종이다.
현재의 남은 과원옆 나머지 땅에 인삼이 심어져 있었는데
올 가을 인삼을 캤다.
계획대로 그 곳에 복숭아 나무를 심기로 했다.
작년에 과원 한켠에 가식해 둔
50주의 복숭아 나무를 캐서 심는 작업을 했다.
몽부사란 품종인데 조생창방시기의 수확기와 같단다.
폐원되어 없어진 조생종과
아직 일부 남아 있는 조생창방을 대신할 품종인 셈이다.
몽부사가 조생창방을 서서히 밀어 낼듯 싶다.
난 실제로
아직 열매조차 보지도 못했으며
우리 지역에선 심어져 있지 않는 품종이다.
조생종 수확시기에 큰 역활을 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남무 심을 땅을 트랙터로 곱게 갈아 놓았다
과원 한쪽에 가식 해 두었던 몽부사
간격을 맞추어 심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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