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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바쁜와주에 교육을 떠났다가돌아왔습니다

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박3일의

일정을 맞추고 돌아오니

반가운 봉~농원님의
가족께서

다녀 가셨군요

자리에 없어 아쉬움을 남기며 우리도

한번 봉~농원에 방문을 기약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09년 4월 28일 (화)

바쁜 농장일을 오전에 거의 서둘러서 해놓고
오후에는 어머님을 모시고 논산에 있는 효자딸기 농원으로
우리 식구 벤처마킹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농원은 현재 딸기만 생산하고 있지만
이곳은 5년전부터 딸기체험농가를 하여서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성공한 농가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어느곳에서 강의를 받던
강의를 하시는 분들은 꼭 효자딸기농원을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딸기농장을 하고 있는 저희 식구들은
꼭 한번 이곳 농장에 들려서 사장님과 얘기도 나눠보고 싶고
농장 견학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며칠전부터 시간을 내기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드디어 오늘 어머님을 모시고 막내 익현이를 데리고
논산에 위치한 농원에 들렸습니다.


멀리서 부터 쉽게 눈에 들어오게 체험농장이라고 크게 적혀있는
플랜카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딸기따기 체험뿐만 아니라
딸기비누 만들기, 딸기인절미 만들기, 딸기쨈 만들기, 딸기고추장 등등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제공을 하시더군요.
정말 저희들도 잘왔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바쁜와중에도 친절하게 얘기를 들어주시고
체험담을 들려주시던 사장님을 뵈면서
효자딸기농장이 성공할수 밖에 없는 이유를 찾을수 있었습니다.
마침 여사장님께서는 2박3일 교육을 가시고 안계셔서
많이 아쉬웠지만 멀리서 찾아온 저희들을 배려해주시는
사장님이 계셔서 돌아오는 길도 흐뭇한 마음을 안고 왔습니다.

세심한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