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가 온다 웃골 지기는 비가 오면 신이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웃골지기 댓글 0건 조회 369회 작성일 11-06-02 05:51본문
오랜만에 비가오는날
오늘은 몇년째 밤나무을 키우는데
무농약으로 하다 보니
풀만깍아 농사하다 보니
밤나무는작고 풀은 빨리크고 해서 일년에 2번씩 깍아주어야
밤나무을 키울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같이 비 오는날
웃골 지기는 신이 난다
비오는날 하면 덥지않다
좀 시원한 늦낌
넘 좋아요 풀을 깍아주면 너무 좋아해요
아직은 풀깍을 시기는 되질않아
아주 바쁘지는않지만
7월 초가 되면 매일 애초기 등에매고
하루도 쉬지않고 풀을 깍아야 해요
정말 힘든 일이지만 산에 오르면 지치지 않고
힘도 들이지않고 할수 있는것은 자연에 힘 같아요
밤나무을 심은지한 3년
풀이 더욱 빨리 크죠~~
밤나무는 찿을수 없고
이렇게 찔래꽃이 이렇게 잘 커요
풀깍기는 이렇게 한바퀴만
돌러주면
시간이가면 다 깍아주죠
제일 편한 풀깍기 작업방법이죠
비오는날 풀깍기 힘 않들이고 할수 있어 넘 좋아요
그러나 비오는날 농촌에서는
우천휴일 좀 하기 실은것은
좀 있어요
아직은 몸에 배지않아
오늘도 오전에 열심히 깍고
오후에 웃골댁과 부여에
구경하고 볼일보고 할려고요
여러분은 비 오는날 어떻게 지네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