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웃골 지기도

12년전에 이와 똑같이 귀촌했는데

귀촌했을때에 정말 힘이 들었는데

웃골은 무농약밤 택배 주문이 많이 들어와

보험회사와 웃골 고객주문 포장에 너무 바뻐서

정신이 없는데

한 통화에 전화가 왔다

부여 기술센타와 군청에서 웃골을 이야기 해 주었다며

오신다고

사실 정신이 없어 어떻게 할까 하다가

웃골배송도 보여줄겸해서

오시라고 했죠

택배 시간은 다가오고해서 포장도 부탁드렸어요

젊은 부부가 너무 잘 하시고 부여에 귀촌하면 너무 좋겠어요

요즘 농촌에는 열로하신 분들이 많으셔요

농촌에 젊어지는것 너무 생각만 해도 좋을것 같아요

그런데 모든 조건도 틀리고

지금은 땅구입도 힘들고

그리고
젊은 부부는 학생들이 있어 교육비도 많이 들어가고

참으로 힘든일이죠

웃골지기도 참 부담이 가는군요

그런데 웃골지기는
오이을 권해 드릴려고

내산에 오이농사을 아주 열심히 잘 하시는 분이 있어

찿아가서 보기도 하고

다른 농산물도 생각도 해보고

서울에서 온 젊은 부부가 귀촌에 잘 정착했으면 좋겠어요

고향도 부여에요

고향을 찿아 부여로 오니 앞으로도 부여가 살만한 부여가 될것 같아요

웃골지기도 귀촌했지만

이렇게 같이 귀촌한 분들이 있어

같이 힘을 모으고
같이 생각하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젊은 부부가 귀촌에 정말 행복하게
귀촌에 성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