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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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2,193회 작성일 13-01-28 17:09본문
겨울여행 마지막날에 애들이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에 가자고 합니다.
폰으로 검색을 하여 주소를 네비에 찍으려해도 주소가 정확하게 나오질 않더군요.
통영시 동호동이라는것만 나올 뿐
에라 모르겠다.
통영에 가서 활어시장에 들려 회떠서 먹고 굴이나 사가자는 생각으로 통영에 도착~
시장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건
시장 뒷편에 보이는 풍경들....
우리가 찾던 그곳에 회시장뒷마을 이었네요.
1년에 몇번이나 관광차타고 회먹으러 꼭 경유하는 곳인데 이제야 눈에 뛴걸까~
어른들 눈과 아이들눈은 서로 많이 다르지요.
그동안 관심밖이었으니까요.
꿀빵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면 되는것을...
통영하면 이 꿀빵도 유명하다는데~
여행지에서 유명하다하여 먹었던 많은 빵들 때문인지 선뜻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울 아이들~
산을 오르듯 동피랑 벽화마을을 향해 오릅니다.
입구에서부터 언니스타일 찻집이 보이네요.
이벤트인가봐요.
통영사투리가 시작됩니다.
제가 결혼전 통영의 언니집에 잠시 머문적이 있었는데 혼자 시내나갔다가 다른나라에 온듯한 착각이 들정도~
심한 억양과 본토사투리의 대화를 들으며 이질감과 더불어 답답했거든요.
여기에서 올라가는 길이 두갈래 ~
한길을 선택해서 올랐답니다.
옥상이에요~
바닷가가 다 내려다보이는 멋진 곳
곳곳에 탈렌트 송중기 이름과 사진들이 ....
최근 인기 드라마 한지민 정우성이 나오는 빠담빠담과 송중기가 나오는 착한남자 촬영지 였다는 걸 실감케 하더군요.
벽화그림을 그리는 작업중이네요.
내려오는 골목사이 사이 서로 다른 벽화들로~ 가득했구요.
어촌의 작은 산동네가 이런 관광명소로 만들어졌다는게...
중앙활어시장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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