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에 처남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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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웃골지기 댓글 0건 조회 345회 작성일 11-08-12 14:47본문
참으로 오랜만이다
잘 만나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몇번을 만나는데
처가에 장모님과 장인 어르신이 돌아가셔서
이렇게 만나기도 힘들고
참으로 긴나긴 세월이다
저도 부여에 멀리산다는핑게로
자주 올라가지 못했다
옥화씨에게도 미안하다
처가에 자주 만나고 서로 연락도 가끔하고
그때 그때 이야기 나누어야 하는데
서로에 바쁘다는 이유로 이렇게 참으로 오랜만에 만나다니
이렇게 큰처남과 작은처남 같이 오니 이렇게 좋은걸
앞으로는 자주 만나서 술한잔도 하고
이야기 나누고 넘 좋은것 같아요
웃골 댁은 처남 온다고 준비했어요
직접따온 고추 넘 맛이 좋아요
여름에 껍대기 빗겨서 햇볕에 말린 머위대 나물 요리
쭝나무순 나물 참 귀한 나물
저온 저장고에 웃골 김치 넘 맛이 좋아요 웃골 김치
대나무순 넘 맛이 좋아요
요즘 삼겹살이 비싸서 참으로 오랜만에 고기 굽고~~
밖에서 모기장도 치고 옛생각하고
동네에 정각에 올라가 자연을 이야기 하고
촟불도 켜고~~
참오로 오랜만에
처가 처남과 같이하니 좋군요
앞으로 자주 이런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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