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깨심기 다슬기 요리

요즘 한참 들깨심는시기 입니다

몇일을 했어도 다 하지 못해서
들깨는 웃골댁이 심고있는데

오늘은 들깨가 늦어지는것 같아 오늘은 같이 심었어요

들이같이 하니 잘도 심어지는군요

저녁늦게까지 심었는데

오늘밤에는 고동을 잡기로 했어요

배도곱아도 밥을 안처놓고 출발했지요

공동잡기 물이 많진않아 잡을만 해요

그런데 공동이 다 나오질 않은것 같아요

아주 큰 고동만 잡았어요 부여에는 비가 많이 오질않았다고 해도 고동이 잘 보이질 않아요

잡으면 깨끗이 닦아 담가주고

들깨모종뽑고~~

좀 들깨모종이 키가 큰 편입니다

바닦에는 풀때문에 이렇게 비닐쒸우고 심어요

요즘 호미가 이렇개도 생긴호미도 있어요

그래도 풀도 있어요

웃골댁은 두개씩 싱겨주고

후라시 사고

불켜고 잡고

하나하나 이렇게 시간이 걸려도 참 예쁘죠

다슬기 해장국에 쌀밥 맛이 넘 좋아요

이렇게 조금만 시간내서

밤에 고동잡고 다슬기 국도 끌이고

더운날씨에 물놀이도 하고 넘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