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샘마을에서 벼의 한살이과정과 비빔밥만들기 체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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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배민경 댓글 0건 조회 2,839회 작성일 12-06-20 23:34본문
식사랑농사랑핵심리더
교육과정을
찬샘마을에서 진행 했습니다.
35명의 핵심리더들이
찬샘마을에 방문하는 아이들과 직접 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찬샘마을의 변대섭대표님의 체험과정과 사전교육을 먼저 받았습니다.
미리예약된 아이들(대전시 회덕초등학교 4학년2반과 3반)이 도착하여
아이들의 가방을 한쪽에 놓고 체험에 집중할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디딜방아와 연자방아가 전시되었는 원두막으로 이동하여
마을 대표님의 설명을 아이들과 같이 들었습니다.
벼의 한살이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먼저 모내기의 현장 논으로 이동,,
물속생물들 을 관찰하기도 하였습니다.
좀더 가까이에서 구경하고 손이 닿으면 잡아보기도 하였습니다.
작은 벌레들과 우렁이들..
다시이동한곳은 풀술에서 살고 있는 수생생물들과 개구리가 많았습니다.
아주작은 개구리들을 아이들은 잡아서 손바닥에 올려놓고 촉감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이어서 쌀과 두번째로 친한 친구 밀이 심어져 있어 밀과 비교하게 되었습니다.
또다시 이동한곳은 작년에 수확해놓은 벼를 홀태로 훓어 쌀이 되는 과정을 체험하러 갔습니다.
아이들을 잘 인도하는 변대섭 대표님이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얘기를 하며 체험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질서졍연하게 줄을 서서 자기차례가 오기를 기다렸고, 첫번째로 체험한 아이는
연습 과 시연을 위해
몇번씩 더 해보기도 했습니다.
벼이삭이 홀태를 통해 훓어지는 과정을 보고 아이들은 신기해 했습니다.
바로 이어 한체험은 벼를 절구에 찧는 체험입니다.
껍질이 벗겨지면서 쌀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고 쌀알을 먹어보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다시이동한 곳은 비빔밥만들기 체험장.
미리준비된 양념과 야채와 조리기구들이 진열된 체험장으로 이동하였는데,
아이들 키높이에 맞춘
탁자가 맘에 들었습니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앞치마를 입고,
야채를 썰기 시작하였습니다.
무도 썰고, 오이와 당근도 썰고,상추도 썰고,삶아놓은 고사리도 썰었습니다.
소고기는 양념하여 볶고, 콩나물도 양념을 넣어 무쳐놓았습니다.
고사리도 볶았네요.
고사리가 아주 맛있게 볶아졌습니다.
오이는 예쁘게 채를 썰었습니다.
무채는 고추가루를 조금넣고 무쳤더니 하얗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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