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기 물고기 잡기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물에 가서 즐기는일이 참 좋죠

새벽에는 유기농 지역에서 해가 떠서 더워질때까지 애초기로 풀깍고

더워지면 집으로 내려와서 냇가로 많이 가죠

오늘은 웃골댁 친구 가족도 오시고 해서

웃골댁 친구가 한방오리 백숙도 해오고

성주계곡에 가서 닭도리탕도 시키고

참 맛도 좋고 기분도 좋고 물에 들어가서 놀고

아~~~ 넘 시원했어요

오후에는 부여에 가서 어항을 5개나사고 집에있는어항까지

7개나 놓았어요

아침에 일찍 가서 잡은 고기도 있고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도 잡고

물이 넘 시원해요

이렇게 잡아 물고기을 앞럭밥솥에 끌이고

밀가루 반죽하고 반죽은 웃골댁 친구 남편이 했어요~~ㅋㅋ

수재비는 반죽에 맛이 많이 차이가 있어요

웃골에 유기농지역에 밤과 풀이~~

한방백숙 웃골댁 친구가 안산에서 부터 해왔어요

넘 맛이 좋아 인기가 좋았어요

어항놓고 고동도 잡고

다슬기 요즘 무척이나 많아요

더울때는 이렇게 어항도 놓고 고동도 잡고 넘 좋아요

이렇게 큰 손으로 해야 맛이 좋은것 같아요

남자가 해야 맛이 좋은가 맛이 넘 좋았어요

다음에 반죽또 해 주세요~~ㅋㅋ

반죽을 넘 잘하세요

맛이 넘 좋아 모자라서 반죽이 남이 또 끌여 먹었어요

이렇게 밤에 다슬기도 잡고

시원한 넷가에서 어항도 놓고

넘 좋아요

그리고 다슬기는 다슬기 국이 넘 좋고요

물고기는 수재비도 좋고 도리뱅뱅이도 좋고

참 즐거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