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이 대학 찰옥수수가 싹을 틔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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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화댁 댓글 0건 조회 2,483회 작성일 11-05-10 17:34본문
날이 꾸리꾸리 ~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오전중엔 멀쩡하네요.
남편 도화지기가 승용제초기로 풀베기 연습(?)을 하고 있어요.
지나가면 자꾸 풀이 없어지는군요.
며칠전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 파종한것인데~
앗~
얼룩이 대학 찰옥수 트레이에 올라선 녀석 청개구리네요.
요즘 복숭아나무위에서도 자주 보는 녀석이라...
복숭아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초록잎과 청개구리 몸색이 같은 색이어서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폴짝폴짝 나무사이를 건너다닌는 걸 보면 귀엽기도 하지요.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트레이위에서 뛰어어봤자
부처님 손바닥이에요.
이제 곧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싹이 올라올텐데....
역시 제 예상이 맞네요.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 물에 담궈 파종한지 6일째거든요.
동안 얼룩이대학 찰옥수수를 트레이에 넣고 매일 물을 주고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가 싹을 트기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여기서도 사이좋게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가 올라오고~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의 떡잎이 돌돌 말렸어요.
한곳에 두개의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를 넣은건데 한개가 먼저 나오고 뒤에 조그맣게 고개를 내밀고 있지요.
트레이에 상토를
밀어내고 얼룩이 대학찰옥수수가 올라왔네요.
여기저기 트레이의 포토마다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의 연두빛 옹알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것~
이곳이 어떤곳인줄도 모르고 얼룩이 대학찰옥수수트레이에 올라앉아 폴짝 거리며
뛰어다니는 청개구리를 쫓았더니
다시 그 자리에서 맴돌아요.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에겐 이때가 가장 중요한 시기거든요.
손으로 밀어서 풀숲으로 보내주었지요.
육안으론 잘 보이지 않지만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싹이 상토를 뜷고 올라오고 있는 중이에요.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의 여린순이 다치면 안되고
무엇보다 이때 새들의 침입이 있을시기거든요.
귀신같이 얼룩이대학 찰옥수수만 뽑아서 골라 따 먹더라구요.
얼룩이대학 찰옥수수의 안전한 발아를 위해 망을 씌워줬어요.
옥수수 재배경험 3년차 얻은 값진 실패와 경험에서 비롯된것이지요.ㅎ
그러니 도화농원에서의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
직파는
꿈도 꾸기 어렵다는것이지요.
사실 어제밤에 새들이 얼룩이 대학찰옥수수가 발아과정에서
다 파헤쳐 버린걸 꿈꿨거든요.
어떤일에 몰두하다보면 굼에 현실처럼 나타나게 되잖아요.
늘 그렇듯 얼룩이 대학 찰옥수수를 포토에 넣고 새들의 피해를 생각하여 걱정해 왔으니까요.
새보다도 청개구리를 만나다니...
이렇게 단속을 해 놓고 나니
맘이 놓이네요.
비가 후두둑~
여름소나기처럼 농원 작업장의 지붕을 내리치기 시작~
농진청에서 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연락과 함께~
주부블로거기자단 전체 기념사진과
임명장~
그리고 선물들....
화분은 냉장고에~
화장품은 딸아이가 관심을 갖는군요.
올 여름도 매끈한 피부 간직하라는 주부블로거기자단을 이끄는
농진청 대변인실 쵸니님의 깊은뜻이 숨어 있다는걸 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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