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아직은 추운기온에 감추어져 싸알한 날씨지만 논산여중의 40여명학생들은 12일~13일 (1박2일)여정으로 관내 농촌현장체험학습(효자딸기 농원)에 참가하여 현장체험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 김은옥 사장과 학생들~~

1박 2일의 코스로 우리고장의 문화재를 찾아 조상들의 숨결을 음미하고 섬세한 예술혼에 빠져 이조시대의 예술과 일상생활의 재현을 체험하는 하루를 보내고 오늘은 딸기체험장으로 옮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하여 맛이 좋고 모양이 하트모양으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설향딸기밭에서

▲딸기인절미를 찧고 있다.

달콤한 딸기향을 찾아 양껏 따먹고 일부는 쨈만들기로 딸기속에 푹빠져 하루를 보냈다. 그런가하면 딸기쨈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여리고 고운손으로 딸기인절미까지 만들며 솜시자랑에 여념이 없다.

▲ 만들기에 힘빠져 쉬고~~~

딸기비누 공예 만들기의 온기와 열정이
채 식기도 전에 딸기를 이용한 체험은 이것저것 색과의 조화 맛과 멋의 조화, 공동체의 서로 협력으로 만들어져 완성되어 가는 과정등을 체험하면서 학생들의 볼은 딸기쨈과 코드를 같이하며 발알갛게 물들어 시간에 발맞추고 있었다.

▲이틀간의 체험에 기쁨두배 그리고 승리

짧은 시간 좁은 공간 교실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숨쉬며 들밥을 먹고 또래 친구들과 잠자리를 같이하며 체험으로 이틀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고 있지만 많은 시간중에 이틀간의 농촌현장체험학습은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추억이 될것 같단다.

▲ 열심히 선생님 말씀에 경청

들밥으로 배가 부르다고 하면서도 딸기인절미를 너도나도 서로 나누어 먹는 학생들의 모습은 입주위에 묻어나는 콩고물에 웃음이 터지고 있었다.

▲ 딸기철은 아닌데 와~~~딸기봐

▲ 딸기철은 아닌데 와~~~딸기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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