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아침부터 사과 먹고 싶어 침 넘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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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골지기 댓글 0건 조회 2,316회 작성일 07-11-18 19:3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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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성님!
오랜만에 들리셨구만요
시월말부터 사과수확하느라 힘들어 산골지기부부의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팔다리 허리 안쑤시는데가 없군요.
저온저장고에 정리해두고 물리치료라도 받으러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네 농부들은 수확의계절 이언만
사업하시는분들 또한 년간의 사업성과 분석과 새해전망, 계획구상으로 바쁜시간들 이겠지요
이곳은 벌써 영하10도를 내려가 초겨울이네요.
무우, 배추 뽑아 갈무리하고 김장준비도 해야 하네요
한해 사업 잘 마무리하시고
제일 중요한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가족, 직원분들모두...
사과는 월요일 잘 포장하여 배송하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봉화 산골지기
아침 일찍
작은농장에 들렸다가
침한번
가득 넘기고 왔네
갑자기 기온이 많이 떨어졌네
>봉화는 이곳 보다 훨씬 쌀쌀한 날씨 이겠구먼
>모든 가족들과 아이들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 참 부럽구먼..
>마무리 농사 잘 거두시고
끝자락에 수확한 마음 가득한 사과 1박스 보내 주시게나
참 무당이도 하나 보내 주시게
>농협에다 함께 계산은 하것네
>잘 지네시세나....
>수원에서 윤발이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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