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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농사 짓고 우주서 태양광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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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2,559회 작성일 08-07-1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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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로 농사 짓고 우주서 태양광 발전… SF가 아닙니다'



write date : 2008-06-04 10:01:53













icon_file.gif2008053000668_0.jpg (22.9K) / Down:6



2008년 5월 30일 조선일보

'아프리카 해안가에 바닷물로 자랄 수 있는 식물 숲을 만들고, 전기를 우주에서 생산하고, 공장 굴뚝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액체로 만들어 지하에 묻는 것. 이 모든 일이 공상소설이 아닙니다. 현재 세계 각국 정부가 연구 중인 프로젝트입니다.'

유엔 싱크탱크 '유엔미래포럼'의 회장이자 세계적 미래학자인 제롬 글렌(Glenn) 씨가 지난 26일 환경재단 기후변화센터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개설한 '기후 변화 리더십과정'에서 '기후 변화가 바꾸는 21세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9가지의 기후 변화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 시간 세계 각국이 수백억 달러를 들여 집중 투자 중인 분야들이다. 그는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전략 위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1. 바다 농업(sea water agriculture)

바닷물처럼 소금이 함유된 짠물에서 살 수 있는 식물은 1만종에 달한다. 과학자들은 이중 100여종의 식물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를 테스트 중이다. 사막이 넓게 펼쳐져 있는 아프리카 해안가에 바닷물이 흐르는 관개수로를 만들고 이들 식물을 심는다고 생각해보자. 이들 식물을 수확해서 바이오연료나 종이를 만드는 펄프로 사용할 수 있다. 동물 사료 등 식용으로도 쓸 수 있다.

이 계획이 성공한다면 육지에서 사용하는 물의 양을 줄여 만성적인 물 부족도 해결할 수 있다. 사막을 낀 아프리카 등지의 가난한 나라에도 새로운 수입원이 될 것이다.

2.탄소 격리(carbon sequestration)

재생 에너지가 현재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에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발전소 굴뚝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액체 상태로 만들어 땅속이나 바다 밑에 묻는 '탄소 격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미국, 일본, 노르웨이 등 세계 각국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분야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탄소 격리 기술은 현재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연구 분야 중 하나다.

3.저가의 전기자동차 배터리(low cost electric car batteries)

'썬더 스카이(Thunder Sky)'라는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사의 공장이 올 하반기 핀란드에 추가로 세워지면 유럽과 북미에서 사용하는 전기 배터리 가격이 상당히 떨어질 것이다. 이미 중국 버스 회사들은 이 회사와 장기 계약을 맺었다. 올해 10만개, 2010년까지 20만개를 구입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하이브리드(내연 엔진과 배터리 엔진을 동시에 장착한 복수 동력) 카를 지금 사는 것보다 유지비가 싼 전기자동차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다. 2~3년 후면 괜찮은 전기자동차가 나올 것이다. 한 번 자동차를 사면 15년은 탈 생각이다.

4.우주 태양광 발전(solar power satellites)

수 ㎞ 길이의 태양 전지판을 단 위성을 지구 상공 궤도에 띄우는 것을 말한다. 이 위성은 지구와 같은 속도로 돌아 늘 같은 위치에 있다. 이 상공에서 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생산하고 무선으로 지구에 전송한다. 이 부문에서 가장 앞선 나라는 일본이다. 일본은 탁월한 선택을 했다.

5.보다 진전된 지열 발전(enhanced geothermal)

석유 개발 과정에서 지하 5㎞를 파 내려가는 일은 흔한 일이다. 이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지열(地熱) 발전 방식이 있다.

먼저 두 개의 구멍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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