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는 직업은 따로 있다! Next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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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1,836회 작성일 08-07-19 22:17본문
제목: 살아남는 직업은 따로 있다! Next Job |
내용: 살아남는 직업은 따로 있다 미래에는 과연 어떤 직업들이 유망할까. 아니 어떤 직업들만이 살아남을까. 사단법 인 유엔미래포럼을 이끌고 있는 박영숙ㆍ박세훈 씨는 책 \'미래직업 대예측\'을 통해 직업군의 변화를 조망한다. 우선 그들이 밝히는 직업 선택 원칙 하나. \'가까이 있어야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아웃소싱이란 제도가 아무리 확대된다 하더라도 매일 지근거리에 있어야 할 서비스 마저 중국이나 인도에서 끌어올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가까이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업은 살아남는다. 미용실 사우나 식당 슈퍼 우체국 등이 단적인 예다. 원거 리에서도 할 수 있는 직종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저자들은 아주 빠른 시간 내에 해야 하는 일, 매우 복잡한 업무, 인간관계가 필요 한 직종 등은 결코 제3국으로 건너갈 수 없다고 단언한다. 제품 베끼기나 약간의 업그레이드만 필요로 하는 제조업체는 쉽사리 무너지고 만다. 두 번째 원칙은 \'이공계가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한때 이공계 위기가 심각히 대두 된 적도 있지만 미래에는 나노ㆍ바이오산업(NTㆍBT)만큼 유용한 것도 없단다. 나노ㆍ바이오공학은 생명공학 분야를 비롯해 치료ㆍ진단 등 의료 분야, 유비쿼터스 정보 분야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에 일대 변혁을 가져올 과학과 공학의 융합산물 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직업의 미래를 예측하고 그에 따라 자신의 교육과정을 올바로 선택하는 일은 자아의 실현이란 단계를 넘어 절박한 생존의 문제로 대두될 것이다. 매경출판 펴냄 . [서진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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