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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고의 의사인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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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리 댓글 0건 조회 1,705회 작성일 07-10-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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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고의 의사인 예수
치료하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회복이 필요

저는 의과대학을 나오지 않아 의사가 되는 과정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제가 듣기에는 의사들이 의과대학을 졸업할 때 의사들의 아버지라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기초로 한 의사 선서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의학 혹은 제도 의학에 대한 한계를 말하며 대체의학을 이야기 하는 이들도 '음식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 한다'라는 말을 히포크라테스가 했다고 하여 그 권위를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의사가 히포크라테스인 줄 알았습니다.


일본 의사 치바 마사토사와의 만남


그런데 <건강의 달인> <건강장장의 길> <자연의 닮은 건강법>을 지은 치바
마사토시라는 일본인 의사가 예수님이야말로 역사상 최고의 의사라는 글을 읽고, 목사로서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크리스챤이 아니지만
성경도 많이 읽고, 도교나 불교 심지어 우파니샤드 철학까지도 통달한 일본의 의사입니다. 그런 그가 아침마다 명상을 할 때 그의 화두는 다름 아닌
예수님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야말로 대가없이 병든 자를 그것도 불치병에 시달리는 자를 연민과 사랑으로 고치신 분이기 때문에 자기는 의사로서 예수님의 정신을 아침마다 마음에 새기며 예수님을 화두로 삼아 명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분의 글을 읽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할 때 늘 짓는 죄에 대한 회개와 자기의 욕심에 기초한 바람만을 기도할 뿐 예수님의 삶을 따르겠다는 기도를 안
하니 얼마나 부끄럽고 기가 막힌 일입니까?


저는 소위 말하는 모태신앙인입니다. 어릴 때부터 주일이면 교회에서 살다시피 했으며,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는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요한이 제자들을 보내어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라고 물었을 때에 예수께서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하라'(마태복음 11장 2~5절)고 하신 말씀을 그 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기에 하신 먼 옛날의 말로만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지난 세기 사회운동·농민선교운동을 하면서 '농경 사회에서 육신의 아버지도 없이 자라신, 그래서 어릴 때부터 가족을 부양하시기 위해서 일하신 예수님은 농부이자 노동자로 사시다가 공생애를 시작하셨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국 교회의 기복적인 신앙에 대한 거부감으로 인해 예수님의 치유 이야기에는 별 관심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이단이라고 하는 교회나 기도원 일수록 이러한 치유를 극단적으로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저는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라는 생각을 아주 굳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뒤늦게 신대원을 졸업하고 작은 시골 교회를 섬기면서도 교인들이 병이 들면 병원에 심방 가서 주님께서 의사의 손을 통해 고쳐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기에 단지 기도를 통해 환자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이 목사가 할 일이라 생각했던 믿음 없는 목사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민중들은 병이 들면 병원에 가서 돈을 다 탕진하고서 현대 의학으로는 가망이 없다는 말을 듣고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에서 소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그들에게 엄청난 헌금을 바침에도 불구하고 말없이 있었던 목사였습니다.


그런데 농민운동을 하면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유기농운동에 관여하게 되었고, 그리고 지난 94년에 우루과이라운드 협상 할때 '우루과이 라운드 기독교 대책위원회'와 '우리농업 지키기 국민운동본부'의 일을 같이 하면서 WTO 체제의 대안 운동의 일환으로 예장 생활협동조합을 만들어 실무 책임을 맡으면서 '자연 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현대 의학이 병균과 유전이 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생각하고 약과 수술 중심으로 병을 바라보다 보니 정작으로 중요한 먹을거리에 대한 무관심에 대한 반발과 의구심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연의학' 혹은 '대체의학'에 있어서도 한쪽으로 치우친 극단적인 주장에 대해서 선뜻 동의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치바 마사토시가 쓴 <자연의 닮은 건강법>이라는 책과 미국 상원 영양문제 특별위원회에서 펴낸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부른다>라는 책과 미국의 유명한 종합병원장 출신 의사인 로버트 S 멘델존 박사가 고백적으로 쓴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라는 책들을 읽으면서 건강과 병에 대한 저의 관점이 변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의학에 관련된 여러 책을 틈틈이 읽으면서 나름대로 건강과 병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정립해 가고 있습니다.


일본인 의사가 쓴 <면역혁명>이라는 책을 보면 병의 9할은 스트레스 등 마음에서부터 온다고 합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병의 9할이 마음에서부터라면 치료도 환자의 마음에서부터가 출발일 것입니다. 그리고 현대 의학에서도 인정하는 플라세보 효과라는 것도 치료에 있어서 약보다도 환자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한방적인 침이나 뜸의 치료에 있어서도 사랑과 연민의 마음으로 놓는 침이나 뜸 또는 할머니나 어머니의 약손이 비싼 명의가 놓는 침이나 뜸보다도 더 효과가 있음도 따지고 보면 마음의 중요함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캐나다의 정신의학자가 쓴 는 감정과 마음이 몸의 호르몬과 화학물질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으로 유명합니다.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말씀의 현재성


예수님께서는 병을 고치러 오는 사람들에게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간질로 고생하는 아들을 둔 부모가 예수님을 찾아와서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라고 했을 적에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오'라고 하신 말씀(마태복음 17장 14~20절)은 오늘날 예수님의 제자라고 자칭하는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인지도 모릅니다.


저는 요즘 의학에 관련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리 몸의 정교하고 세밀한 치료 기재들을 알고서 놀랄 때가 많습니다. 병균에 의한 병도 있지만 암을 비롯한 현대의 대부분의 병은 병균이 없는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 의학이 오히려
현대병에 속수무책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병균에 의한 병이라고 하더라도 항생제 남용으로 병균들이 내성을 가져 이제는 그 병균을 잡기 위하여
개발한 항생제가 듣지 않는 O157·에볼라·사스 등 새로운 균들에 의해서 생기는 괴질이 창궐하는 시대를 우리는 걱정스레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기농업에서 농약으로 병균을 잡을 수 없고 땅의 건강성과 인간이 미처 알지 못하는 천적 관계 등의 자연의 오묘한 섭리나 인간의 힘이로 병균이 죽는 것이 아니라 작목들 스스로 병균을 이기듯이, 하나님도 우리의 몸도 다양한 기재로서 병을 극복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아니 우리 몸은 자연의 어느 것보다도 훨씬 더 정교하고 세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면역체계는 피부와 입과 코에서부터 작동하여, 정상 세균층과 온 몸을 거치는 피를 통한 병균을 비롯한 각종 좋지 않은 이물질에 대해 정교한 감지 시스템과 항체 항원 반응 그리고 림프액 그리고 백혈구를 비롯한 메크로파지인 대식 세포, 그리고 각종 호르몬과 인간이 미처 아직 알지 못하는 각종 물질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치료는 이미 우리 몸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것을 믿지 못해서 약에 의존하고 사람에 의존하는 우리의 믿음 없음입니다. 그렇다고 저는 약과 의사가 전혀 필요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무지하고 약하기 때문에 의사의 도움은 너무나 고맙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고맙고 아름답기 위해서는 의사들이 예수님의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정말로 예수님과 같이 환자를 돈이 아닌 연민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환자와 통교하는 예수님과 같은 의사가 정말로 필요한 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예수님의 치료를 바라는 기도를 할 때


저는 닥터 치바 마사토시의 글을 읽으면서 예수를 믿지 않는 그보다도 더 많이 예수님을 생각하고 따르는 크리스챤
의사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도 의사에게만 모든 것을 맡길 것이 아니라, 마음을 치료하고 믿음을 심어주는 의사와 같은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료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굳센 믿음이 가장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어쩌면 의사나 목사가 그리고 우리 크리스챤들이 정말로 예수님의 제자일진데,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에 옷 한 벌 밖에는 남긴 것이 없으시고 늘 맨발로 다니시면서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멋진 말도 아니고 어린 나귀를 빌려 타신 것이 전부인 예수님과 같이 돈이 아닌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하여 환자와 교인들을 섬기는 것이 남에게 예수를 파는 것이 아닌 참된 믿음의 모습 아닐까요? (그런데 의사야 직업상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연히 가야 하는 심방 한번 가서도 의료비보다 더 많이 금액의 봉투를 받아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우리 목사들은 도대체 어디까지 삯꾼이 될 지 생각만 해도 목사로서 너무나
죄송합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 곁에 인간으로 오셔서 몸소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신 기독교의 진리를 따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 여러분! 암과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 등 성인병 그리고
각종 교원병(피부,혈관, 관절 등 온 몸의 결합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병)을 비롯한 이름도 희귀한 각종 질병에 걱정을 하시거나 고생을 하고 계십니까? 하나님은 의사보다도 먼저 그리고 목사보다도 먼저 여러분 곁에서 이미 여러분을 치료하고 계십니다. 그것을 믿으십시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저도 의사의 손을 빌려 치료해달라는 기도가 아닌, 직접 치료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더욱 굳센 믿음을 간구하고 혹 병원에 가더라도 그 의사가 하나님의 충실한 보조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다. 정말로 복음적이기에 주님처럼 민중적이고, 민중적이기에 의사가 아닌 하나님의 치료를 더욱 굳게 믿는 우리이기를 바랍니다.


기복신앙을 비판만 할 것이 아니라 기복 신앙이 예수님을 팔아 믿음을 강조하면서 엄청난 헌금을 강요하는 것이 잘못이고 죄라면, 그리스도인이면서도 하나님의 치료를 믿지 못하는 것도 분명히 잘못이고 죄라는 고백을 하면서, 믿음 얻기 위해 무릎을 꿇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명령과 규례에 따라 사는 삶,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순응하는 의식주생활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함께 누리기를 진정으로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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